부산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는 리셉션이 지난 15일 오전(한국시간) ITU 본부가 있는 스위스 제네바 한국대표부에서 열렸다. 이날 연회에서는 하마둔 뚜레 ITU 사무총장, 자오 호우린 차기 사무총장 등 ITU 지도부와 각국 제네바 주재 대사 등 100여 명이 모였다.
이임을 앞둔 뚜레 사무총장은 "이번 부산회의는 준비, 시설, 운영 등에서 가장 훌륭한 회의였고 차기 개최국인 아랍에미리트연합(UAE)도 이를 본받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한국 이재섭 박사가 표준화총국장에 당선된 것에 축하를 전했다.
ITU에서 30년 이상 근무한 자오 차기 사무총장은 "서병수 부산시장으로부터 명예 부산시민증을 받은 한국인으로서 이번 부산 전권회의가 매우 성공적이었다고 자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