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만덕~센텀 지하고속도로 "경제성 있다"

KDI 중간보고에서 경제성 1.20…연말 적격성 조사 쉽게 통과할 듯

  • 최현진 기자 namu@kookje.co.kr
  •  |   입력 : 2014-10-13 21:04:31
  •  |   본지 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 만덕~센텀 구간 지하고속도로 건설 사업에 파란불이 켜졌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수행한 민간투자사업 적격성 조사에서 경제성(BC)이 1.20으로 나왔다. 경제성이 1.0 이상이면 비용 대비 편익이 높다는 뜻이다. 

부산시는 최근 열린 적격성 조사 중간보고에서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13일 밝혔다. 남은 정책성 평가(AHP)에서 0.5 이상만 나오면 적격성 조사를 통과하게 된다. 시는 여러 상황을 종합해 정책성 평가를 통과할 것으로 보고 있다. 2011년 타당성 조사에서는 과다한 건설비 탓에 경제성이 낮게 나왔다. 이번 재조사에서는 중앙나들목 중 노포동 방면 접속도로를 설계에 반영하지 않아 건설비가 경감된 점이 반영됐다.

시는 이에 따라 올 연말 완료하는 적격성 검사를 무난하게 통과할 것으로 보고 관련 절차 준비에 들어갔다. 내년 6월 정부가 추진하는 혼잡도로로 지정되도록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다. 혼잡도로로 지정되면 건설보조금 1260억 원 중 630억 원을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시는 내년 1월 시의회 동의를 얻어내고, 6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지정할 계획이다. 이어 같은 해 7월 실시협약을 하고, 2016년 3월까지 실시설계에 들어가면 그해 7월 착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민자 3240억 원과 재정 1492억 원이 들어가는 지하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예정대로 공정이 진행되면 오는 2021년 6월 완공된다.

만덕~센텀 지하고속도로(대심도 지하차도)는 부산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깊이 40m의 대심도로, 양 구간 40분 이상 걸리던 시간이 10분으로 단축된다. 길이 8.92㎞에 왕복 4차로이다. 양끝 지점의 출입구는 수영강변로인 센텀e편한세상 아파트 앞과 만덕로 만덕성당 앞이다. 사업 제안자는 가칭 부산동서고속화도로(주)로, GS건설이 주관사로 나서며, 지역기업인 동아지질과 경동건설 등 11개사가 컨소시엄에 참여한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3. 3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4. 4“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5. 5‘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6. 6HJ중공업 7900TEU급 ‘가닛’ 명명식…중대형 컨선 14척 인도
  7. 7센텀2 배후지 ‘트리븐 센텀’ 뜬다
  8. 8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9. 9[근교산&그너머] <1480> 창원 무학산 둘레길 2코스
  10. 10전재수 전 보좌진 4명 ‘증거인멸’ 유죄(종합)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軍·유엔사 “군사분계선 이남 지뢰매설, 北 정전협정 위반”(종합)
  3. 3국정원 “우크라가 北포로 송환 비공개 먼저 요청”(종합)
  4. 4‘김종서함’ 울산 진수식 찾은 이재명 대통령 “자주국방이 주권”
  5. 5이 대통령 "전작권 환수로 자주국방 마침표"
  6. 6李대통령 지지율 직전과 같은 43%…민주 35%·국힘 25%
  7. 7여야 “軍, 북한에 강력 대응” 촉구
  8. 8이 대통령 "김지용 후보자, 검사 출신 이유로 배제하면 중수청 망쳐"
  9. 9李 "중수청장 후보자 친윤 주장은 허위, "맛집 찾아갔더니 부실" 받아친 추미애(종합 2보)
  10. 10트럼프 알래스카 투자 깜짝 발표, 與 "확정된 것 아냐"
  1. 1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2. 2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3. 3“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4. 4HJ중공업 7900TEU급 ‘가닛’ 명명식…중대형 컨선 14척 인도
  5. 5센텀2 배후지 ‘트리븐 센텀’ 뜬다
  6. 6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7. 7“부캉이 테마공원 만들자”…동구는 조형물 설치 검토
  8. 8해운 대기업 부산 이전 효과 내려면…“산업 생태계 구축돼야”
  9. 9삼영이엔씨, 회생계획 인가…3자배정 100억 유증
  10. 10반도체 호황에…올 국세수입 478조 역대 최대 예측(종합)
  1. 1‘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2. 2전재수 전 보좌진 4명 ‘증거인멸’ 유죄(종합)
  3. 3朴시정 선거악재 우려 ‘생곡 용역’ 중단…백지화 소문 키워
  4. 4부산예술대학교 내년 2월 폐교…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재정난 원인
  5. 5[한 손 뉴스] 푸바오의 쌍둥이 동생들, 올 연말 중국으로 떠난다(종합)
  6. 6“110억 투입 부산 의료버스, 플랫폼업체에 예산 1/3 지급”
  7. 7바리케이드 걷힌 소녀상…2년여 만에 시민 품으로(종합)
  8. 8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일
  9. 94년 방치 창원 짚트랙, 새 체험시설 만든다
  10. 10창녕 2세 아들 숨지게 한 父 징역 17년
  1. 1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2. 2중원 황인범·투톱 변화…승리 축포 쏠까
  3. 3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4. 4HJ중공업, 8∼11일 KLPGA 챔피언십 대회 주최…부산서 처음 열려
  5. 5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6. 69회 4실점 진땀…롯데, 키움에 가까스로 승리
  7. 7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중국에 역전승 거두고 결승 진출
  8. 8공격에 쏟아붓다가 골문 열린 모레노호
  9. 9고성군, 통영시 거제시와 손잡고 2029년 도민체전 공동개최
  10. 10일본 대회운영 왜 이러나…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판정 논란 딛고 동메달 지켰다
우리은행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교통취약지 ‘버스형 콜택시’ 도입, 울주 전역 도시가스 공급도 추진”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중구 절반이 GB…다운목장 등 과감한 해제로 신성장동력을”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