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창원시 "사고버스 침수 통제로 2번 우회"

버스회사·도로망 등 토대 이동 경로 추정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4-08-26 18:09:31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25일 집중호우 속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지산교 인근 하천변을 운행하다 불어난 하천 물에 휩쓸려 다리에 걸린 버스를 중장비로 인양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5일 경남 창원 덕곡천에서 급류에 휩쓸린시내버스는 폭우로 도로가 잠겨 교통이 통제되는 탓에 두 차례 우회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 창원시는 26일 버스회사와 사고 현장 일대 도로망, 목격자 등을 토대로 버스 이동 경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추정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사고 버스는 진동 환승센터를 출발, 경남대∼어시장∼창원 삼성병원∼창원역을 거쳤다가 다시 환승센터로 돌아오는 노선을 운행한다.

당시 버스는 창원역에서 환승센터로 운행하던 중 1002번 지방도 진동삼거리 일원에서 침수로 통제되자 건너편 진동 나들목 쪽으로 돌아갔다.

이어 대평 교차로에서 핸들을 꺾어 다시 진동면 쪽으로 돌아와 환승센터 방면으로 진입하려 했지만 길목이 또 통제돼 더는 갈 수 없었다는 것이다.

하는 수 없이 반대 방향으로 되돌아 샛길과 덕곡천 옆 농로를 거쳐 환승센터에 이르는 큰 도로로 가려 했다.

버스는 이 농로를 지나가는 과정에서 갑자기 불어난 물에 휩쓸려 하천에 빠졌고이후 하류 쪽으로 50여 m 떠내려가다가 교각에 걸린 것으로 창원시는 추정했다.

이처럼 버스가 우회한 도로는 5㎞가량에 이르며 농로는 폭이 4m 정도 된다고 창원시 한 관계자는 설명했다.

사고 버스는 지난 25일 오후 2시 50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지산교 인근덕곡천에서 불어난 물에 휩쓸려 떠내려가다가 교각에 걸렸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운전사 정모(52)씨 등 6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다.

창원시는 제2부시장을 본부장, 건설교통국장을 상황실장으로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했다.

사고대책본부는 종합반, 현장사고 조사처리반, 해상실종자 수색반, 사고자 인양및 구조반, 응급구조 지원반 등 5개 반로 나눠 사고 수습이 마무리될 때까지 분야별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디지털뉴스부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양산도시철 시운전에 소음 민원 빗발…방음터널 설치 요구
  2. 2국감 출석 거부한 지광(국제신문 대주주)에 국회 ‘동행명령’(종합)
  3. 3가덕 공사비 2000억 증액 목표…市 ‘국비확보’ 국회 상주반 가동
  4. 4롯데 자이언츠 신임 감독 이동욱·단장 이택근(종합)
  5. 5자갈치축제에 늘어선 바비큐·통닭…취지 두고 갑론을박
  6. 6[국제칼럼] 부캉이에게 부끄러운 북항 재개발 민낯
  7. 7관객 춤췄다고 영업정지 ‘오방가르드’ 두 달만에 재개장(종합)
  8. 8올해 딱 한 번 지고 66번 이겼다
  9. 9“인구 급증 강서, 교통혁신 필수…생곡소각장 대체부지 검토 건의”
  10. 10지광, 신문을 사업 수단화…380억 땅 있으면서 102억 체불
  1. 1국감 출석 거부한 지광(국제신문 대주주)에 국회 ‘동행명령’(종합)
  2. 2시설공단 이사장 후보 자진사퇴…田 인사 첫 낙마
  3. 3중수청장 “한동훈 딸 의혹 규명 필요”(종합)
  4. 4김정호 "국제신문 100억 체불 지광, 동행명령장 거부시 고발조치"
  5. 5"농지조사 송 장관이 제안" 이 대통령에 野 "불리해지니 장관 탓"
  6. 6김지용 중수청장, 또다시 국무회의 참석
  7. 7[속보]與 "'무책임한 의혹제기' 주진우, 사이버 레커로 전향하라" 직격
  8. 8정동영 "김정은 방중, 긍정적으로 볼 여지 있어"
  9. 9이 대통령 "중수청장 국무회의 참석, 비정상의 정상화"
  10. 10北 ‘지뢰 폭발은 韓 자작극’ 유엔 안보리 의장에게 서한…이사국들 회람
  1. 1부산경실련 “산은 이전 없다는 금융위원장 발언 유감”
  2. 2애플, 아이폰듀오 화면 결함 인정…무상교체 방침
  3. 3전기료 밀린 홈플러스…한전 ‘단전 예고’(종합)
  4. 4음악 들으며 북항친수공원 걸어요
  5. 5부산 온 세계 해사인 “안전·친환경 실천”
  6. 6“관광수익 주민에 환원해야 지역활력”…글로벌 20개 도시 리더들 한목소리
  7. 7BNK금융 3분기 누적순익, 작년보다 19% 감소
  8. 8고리 3·4호기 '계속운전' 오늘 재심의…승인 땐 내년 재가동
  9. 9[한 손 뉴스] S/W 실행 환경 ‘Node.js’, 서버 해킹 보안 취약 경고
  10. 10국내 위성기술로 인니 해양환경 관리역량 키운다
  1. 1양산도시철 시운전에 소음 민원 빗발…방음터널 설치 요구
  2. 2가덕 공사비 2000억 증액 목표…市 ‘국비확보’ 국회 상주반 가동
  3. 3자갈치축제에 늘어선 바비큐·통닭…취지 두고 갑론을박
  4. 4관객 춤췄다고 영업정지 ‘오방가르드’ 두 달만에 재개장(종합)
  5. 5“인구 급증 강서, 교통혁신 필수…생곡소각장 대체부지 검토 건의”
  6. 6지광, 신문을 사업 수단화…380억 땅 있으면서 102억 체불
  7. 7갈맷길 36코스로 전면 개편
  8. 8日 주 20시간法 만들자 알바앱 급성장…편법 단기고용 판쳐
  9. 9철새도래지 길냥이 급식소 분쟁, 항소심도 “추가 설치 불허 적법”(종합)
  10. 10강남 구룡마을 화재로 다량의 연기 발생
  1. 1롯데 자이언츠 신임 감독 이동욱·단장 이택근(종합)
  2. 2올해 딱 한 번 지고 66번 이겼다
  3. 3차준환 계보 잇는 피겨 왕자 서민규
  4. 4똑똑한 ‘데이터 야구’와 수비 강화…개혁의 칼 뽑은 롯데
  5. 5[뭐라노] 데이터 기반 똑똑한 야구·수비강화…롯데의 ‘새판 짜기’
  6. 6[뭐라노] 아직도 '그들만의 체전'?
  7. 7김태형 결국 롯데 떠난다…구단 늑장대처 도마
  8. 8롯데자이언츠 새 사령탑 ‘NC 우승 감독’ 이동욱…단장에는 이택근 선임
  9. 9‘올림픽 3연패 주역·AG 金6’ 펜싱 구본길 칼 내려놓다
  10. 10불가능을 가능케…亞패러게임 5위
우리은행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인구 급증 강서, 교통혁신 필수…생곡소각장 대체부지 검토 건의”
주 13.7시간 노동의 덫
日 주 20시간法 만들자 알바앱 급성장…편법 단기고용 판쳐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