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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학교- 매년 100여 명 美자매대학 유학 지원…6곳까지 중복지원 가능

  • 윤정길 기자 yjkes@kookje.co.kr
  •  |   입력 : 2014-08-18 19:44:55
  •  |   본지 3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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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대학인 미국 호프국제대학 내 설립된 미주 캠퍼스의 SAP(Study Abroad Program)에 참가한 학생들이 수업을 받고 있다.

- 대학특성화사업 5개 선정
- 정보통신분야 최우수대학


- 총정원 68.8% 1783명 선발

- 계열 교차지원 감점 없어

- 특성화고·사회배려자전형

- 학생부 100% 만으로 선발 

- 간호학과 외엔 최저학력 無


동서대학교는 올해 대학특성화사업(CK)에 무려 5개 사업단이 선정됐다. 올해부터 매년 49억 원씩 5년 동안 정부 지원금을 받아 대학의 특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또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사업)에 선정되고, 2013년에는 산업계 관점 대학 평가에서 '정보통신' 분야 최우수대학으로 뽑히는 등 지역 사립대학 가운데 돋보이는 행보를 가속하고 있다.

동서대는 해외에 캠퍼스를 설치하고, 유학생활에 필요한 비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자매대학인 미국 호프국제대학 내에 미주 캠퍼스를 설립, 매년 100여 명의 학생이 SAP(Study Abroad Program)를 통해 이곳에서 두 학기 동안 유학생활을 하고 있다. 또 아시아 최초로 한중합작대학을 설립해 눈길을 끈다. 또 중국 중남재경정법대학에 제2 캠퍼스를 설립해 애니메이션과 게임, 영상콘텐츠 분야에서 300명의 현지 학생을 모집해 3년 동안은 중국에서, 1년을 동서대 본교에서 강의를 듣고 학위를 받는다. 또 동서대 학생들도 한 학기 동안 중국 제2 캠퍼스에서 유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형 특징

동서대는 201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입학 정원 2593명의 68.8%인 1783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은 면접이 없거나 면접일이 겹치지 않으면 수험생 1명이 최대 6개 전형까지 중복으로 지원할 수 있다.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의 교차 지원이 허용되며, 지원에 따른 감점도 없다. 특히 모집단위가 학부인 경우에는 입학과 동시에 원하는 전공을 100% 선택할 수 있고, 일정 학점 이상이면 2학년과 3학년 1학기에 전과도 보장하고 있다. 다만 보건행정학과 외의 보건의료계열은 전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년도 영상매스컴학부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로 명칭이 변경됐고, 정보시스템공학계열 및 컴퓨터정보공학부는 각각 메카트로닉스 융합공학부, 컴퓨터공학부로 학부제 통합 및 명칭이 변경됐다. 또 디지털콘텐츠학부는 임권택영화영상예술대학에 통합됐고, 영화과는 인문·사회계열에서 예체능계열로 바뀌었다.

올해 수시에서 디지털콘텐츠학부와 패션디자인학과는 실기 고사를 시행하지 않으며, 연기과는 실기고사 배점이 50%에서 70%로 상향됐다. 교회담임목사추천자전형은 면접반영 비율이 10%에서 30%로 상향 변경됐다.

■올해 수시 주요 사항

   
인문계고교전형은 학생부 90%+면접 10%, 교사추천자와 교회담임목사추천자전형은 학생부 70%+면접 30%를 반영한다. 인문계고교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성적만으로 모집 인원의 8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학생부 90%+면접 10%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예체능계열은 학생부와 실기를 각 50%씩 본다. 다만, 연기과는 실기 비중이 70%다.

자기추천자전형은 학생부 교과와 비교과, 면접을 각각 반영해 합격자를 가린다. 특성화고교전형과 사회배려대상자전형, 정원 외 2개 전형은 학생부 100%만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학생부는 모든 전형에서 1학년 국어, 영어, 수학, 도덕, 과학, 사회, 기술·가정 교과 중에서 3과목과 2, 3학년 전 과목 중 5과목으로 총 8과목을 반영한다. 동일 교과에 속한 과목도 학년이나 학기가 다르면 인정한다.

수시모집의 모든 전형에서 간호학과를 제외하고는 수능이나 내신의 최저학력기준이 없다. 간호학과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수능 4개 영역 중 2개 영역 이상이 4등급 이내에 충족하면 된다.

면접은 기초 소양과 전공 지식의 수준을 평가하며, 지원학과의 동기나 학업 의지를 명확히 답변할 수 있으면 무난하다. 면접고사가 수능 이후에 시행되므로 대학 홈페이지에 공지된 기출문제를 사전에 꼼꼼히 살펴보고 모의연습을 해보면 합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 주목! 이 학과

- 디지털콘텐츠와 통합 '임권택영상예술대학'
- 산학협력 특성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임권택 감독이 수업 중 학생을 지도하고 있다.
2012년 해운대 센텀시티에 제2캠퍼스를 오픈해 옮겨온 임권택영화영상예술대학은 부산 영화영상산업의 집적지에서 입체적인 산학 연계를 통한 실전적인 특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동서대의 특성화는 인문·사회과학과 자연과학을 통합해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통섭에 바탕을 둔 교육 역량 강화다. 이를 위해 임권택영화영상예술대학은 내년부터 또 다른 특성화 분야인 디지털콘텐츠 분야(디지털콘텐츠학부)를 통합해 더욱 확대된 단과대학 체제로 재출범한다. 영화예술산업과 디지털콘텐츠 융합이라는 시대의 흐름에 맞추고, 통섭을 모색하는 학문적 흐름을 선도하기 위해서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는 미디어주식회사 형태로 교과 과정을 완전히 개편해 미디어 업계와 교수진이 학생 교육에 공동 참여하는 특성화 전략을 추진하는 등 여러 학부 및 전공이 산학 협력에 바탕을 둔 특성화를 모색 중이다.

특성화의 중심에 있는 디자인대학의 경우 산업·시각·환경·영상 디자인 등 4개 학과를 통폐합하고 커뮤니케이션·크리에이티브광고 루트(route·실무형 전공 진로) 등 8개 루트를 개설했다. 이렇게 되면 커뮤니케이션 루트 학생들은 디자인 외에도 정보기술(IT)과 마케팅을 함께 배우게 되는 방식이어서 학생들이 특정 학과에 속할 때보다 다양한 공부와 실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찰행정학과는 전공 공부와 취업에 유리한 과목을 다양하게 편성했고 경찰법 이론과 현장 실무 경력이 풍부한 교수진이 집중지도하고 있다. 경찰, 교정, 검찰, 국가정보원, 국방부 등의 공직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적성과 기호를 철저히 파악해 맞춤형 임용 대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별도의 고시실을 준비해 학생들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최근 대학에서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보건의료계열 학과들도 전도가 유망하다. 주축 학과인 간호학과를 비롯해 보건행정학과, 임상병리학과, 치위생학과, 방사선학과, 작업치료학과가 개설돼 있다. 이미 졸업생을 배출한 임상병리학과, 보건행정학과 학생들은 면허를 취득해 서울 세브란스 병원을 포함한 대학병원, 종합병원 등에 진출했다. 또 간호학과 학생들은 4학년 재학 중에 서울 아산병원 등 대학병원에 이미 취업했다. 그리고 현재 대학병원과 종합병원 등 20여 개의 의료기관과 협약을 체결해 실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2015학년도 동서대 수시모집 전형요소별 반영비율
  (실기고사가 없는 경우)

구분

전형유형

인원(명)

전형요소(반영비율%)

정원
내

인문계고교전형

1,126

1단계 : 학생부(100) - 모집인원 8배수 선발

2단계 : 학생부(90) + 면접(10)

교사추천자전형

376

학생부(70) + 면접(30)

특성화고교전형

126

학생부(100) 

사회배려대상자전형

41

학생부(100) 

자기추천자전형

90

학생부(30) + 면접(40) + 추천요소(30)

교회담임목사추천자전형

24

학생부(70) + 면접(30)

정원
외

특성화동일계출신자전형

38

학생부(100)

농어촌출신자전형

103

학생부(100)

※ 경호 전공은 학생부 70%, 면접 30% 반영 (인문계고교전형, 특성화고교전형의 경우)
※ 실기전형은 학생부 50%, 실기 50% 반영 (연기과 전형은 학생부 30%, 실기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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