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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의예과 지역인재 학생부전형 선발…사립대 장학금 지급률 1위

  •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  |   입력 : 2014-08-18 19:48:59
  •  |   본지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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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종합대학인 고신대는 지난해 전광식 총장이 취임하면서 'Kosin 3.0' 시대 개막을 선언했다. 사진은 고신대 송도캠퍼스 모습. 고신대 제공
- 태권도 전국 우승자 중 1명
- 입학정원 10% 전액 장학금

- 학생부외 모든 단계별 전형
- 1단계 교과성적 100% 반영
- 면접 축소 글로벌전형 폐지

고신대학교는 1946년 설립된 기독교종합대학으로 올해 창학 68년을 맞았다. 1946년 설립 당시인 'Kosin 1.0' 시대에는 신학교육을 통해 목회자 양성에 주력했으며, 1980년대 'Kosin 2.0' 시대에는 다양한 학과를 개설해 종합대학으로 한 단계 더 성장했다. 지난해 전광식 총장 취임 이후 'Kosin 3.0' 시대를 열고 다양성과 정체성을 통합한 진정한 기독교대학으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고신대는 인재 양성을 위한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 차원에서 다양화된 특성화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입학정원 10%의 신입생에게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 덕분에 부산·울산·경남지역 14개 4년제 사립대학의 1인당 장학금 지급률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대학체육회 공인 태권도 전국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학생 중 한 명에게는 특기장학금으로 4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급한다.

■전형 규모 및 특징

고신대는 2015학년도 입시에서 신입생 934명(정원 외 포함)을 수시와 정시에 나누어 선발한다.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 80명과 일반고전형 503명, 특성화고전형 38명, 지역인재전형 10명, 실기우수자전형 67명, 농어촌전형 30명, 사회배려자전형 18명 등 746명을 선발한다.

지난해와 비교해 볼 때 전형에서 달라진 점은 의예과 글로벌인재전형과 과학인재전형을 폐지하는 대신 지역인재전형을 신설해 10명의 학생을 수시모집에서 선발하는 점이다. 특히, 올해는 작업치료학과(40명·교육부 승인)가 신설되었으며, 면접 시행 학과는 축소돼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국제문화선교학과, 유아교육과, 의료경영학과만 면접을 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의예과 지역인재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 방식으로 선발한다. 1단계에서 학생부 100%로 7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90%와 면접 10%로 학생을 뽑는다. 학생부종합전형 방식이지만, 면접보다는 학생부 성적이 중요하다.

지원 자격은 부산과 울산, 경남지역 소재 고교 출신자에 한한다. 또 학생 및 부모 모두 고교 재학기간(입학에서 졸업까지)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 거주해야 지원할 수 있다.

■올해 수시 주요 사항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1단계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학생부의 3가지 서류를 심사해 정원의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면접 50%와 1단계 성적 50%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서류심사에서 지원 학생의 리더십, 봉사활동, 지원 동기, 창의성 등을 평가하고, 면접에서 기본자세와 자아실현, 적성 및 학업 실천력, 전공 적합성을 패널별 심층면접(1 대 1 면접)을 통해 평가하게 된다.

학생부 반영방법을 살펴보면 학생부종합전형을 제외한 모든 단계별 전형에서는 1단계에 학년 구분 없이 교과성적 100%를 반영한다.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90%와 면접 10%를 반영한다.

단계별 전형이 아닌 경우는 교과성적 100%만 반영된다. 반영 교과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또는 과학이다.

의예과와 간호학과를 제외한 학과는 각 교과 상위과목 2과목씩 총 8과목을 반영한다. 반면 의예과와 간호학과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또는 과학 교과 전 과목을 반영하며 사회 또는 과학 교과는 수능 탐구영역 선택과목과 일치한 교과가 반영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의예과의 경우 사탐 선택일 때 수능 국어 B, 영어, 수학 A 합산 3등급이며, 과탐 선택일 때 수능 국어 A, 영어, 수학 B, 과탐 중 3개 영역 합산 4등급(단, 영어는 1등급 필수, 과탐은 2과목 평균, 소수점 이하 반올림)이다. 간호학과는 수능 2개 영역 합산 7등급(탐구는 2과목 평균, 소수점 이하 반올림)이다. 태권도선교학과와 음악과는 실기점수 50점 이상(100점 만점 환산 시)을 취득해야 한다.


# 주목! 이 학과

- 신설 작업치료학과, 학과 연계 맞춤 재활 서비스
- 사회복지과, 현장 인력 양성
- 간호학과, 첨단 실습장 갖춰

   
고신대 복지·재활 전공 학생이 복지관에서 장애인의 적응 능력 향상을 돕고 있다.
고신대는 올해 교육부로부터 작업치료학과 신설 승인을 받아 2015학년도부터 신입생을 선발한다. 작업치료란 신체적·정신적 또는 발달 과정에서 기능이 저하된 사람에게 의미 있는 치료적 활동을 통해 최대한 독립적으로 일상생활을 수행하고 능동적으로 사회생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치료하는 보건의료의 전문 분야 중 하나다.

최근 산업재해와 교통사고, 노인 인구의 증가, 만성 질환의 급격한 증가 등으로 작업치료사의 수요는 증가하는 추세이며, 작업치료사는 한국 성장 직업 20선으로 선정되었다.

고신대는 작업치료학과가 의과대학, 재활학과, 의료경영학과 등 관련 학과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속 병원인 고신대 복음병원에서 재활의학과, 정신과에서 임상실습도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이와 함께 앞으로 세계작업치료연맹(WFOT)으로부터 국제적 교과 과정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어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수준 높은 작업치료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회복지학과는 창학 이념인 기독교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현장 중심의 사회복지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고신대가 위탁 운영하는 영도구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해 6개 사회복지 관련 기관에서 실습과 현장탐방, 인턴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간호학과는 고신대 복음병원이라는 전문적인 실습 환경을 통해 효율적인 임상실습을 제공하고 있다. 최첨단 실습시설인 모의실습센터를 갖춰 임상기술 강화와 현장 적응 능력을 갖춘 간호사를 양성하고 있다.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간호사국가시험 자격 부여 및 자유무역협정(FTA) 시 국제면허를 위한 평가인증을 획득했다.

식품영양학과는 영양사, 식품 관련 기사, 영양교사 및 임상영양사로서 역량 있는 인재를 양성한다. 식품영양학과는 영양사를 배출하는 동시에 2012년에는 임상영양사 실습 전담교육기관으로 선정돼 우수한 임상영양사를 교육하는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 2015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요소

전형구분

모집단위

모집
인원
(명)

선발
유형

선발
비율
(%)

전형요소 반영비율(%)

학생부

면접

실기

서류

1
단계

최저
학력

학생부
종합
전형

코람데오

전체 모집단위(태권도,의예,
간호,음악과,
시각디자인 제외)

80

1단계

300

-

-

-

100

-

X

2단계

100

-

50

-

-

50

학업
우수자
전형

일반고 
특성화고
농어촌
사회
배려자 

비면접학과

330

일괄

100

100

-

-

-

-

X

면접실시학과

145

1단계

300

100

-

-

-

-

X

2단계

100

-

10

-

-

90

의예과

30

1단계

700

100

-

-

-

-

O

2단계

100

-

10

-

-

90

간호학과

84

1단계

300

100

-

-

-

-

O

2단계

100

-

10

-

-

90

고른
기회
전형

지역인재

의예과

10

1단계

700

100

-

-

-

-

O

2단계

100

-

10

-

-

90

실기
우수자
전형

실기
우수자

태권도선교학과,음악과

67

일괄

100

-

-

1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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