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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키울 것 같아서…" 생후 3일된 아이 버린 미혼모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4-07-28 08: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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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해경찰서는 28일 갓 태어난 영아를 버린혐의(영아유기)로 김모(33·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 26일 오전 9시께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의 한 교회 출입문 현관 의자에 낳은 지 3일된 자신의 남자아이를 놓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교회 입구 CCTV에는 한 여성이 이불에 싼 영아를 놓고 달아나는 장면이 찍혔다.

경찰은 주변 산부인과를 대상으로 최근 남자아이를 낳은 산모가 있는지 조사해이 여성의 신원을 확인했다.

미혼인 김씨는 경찰조사에서 "별다른 직없도 없어 경제적으로 어려운데 애를 못키울 것 같아서 버렸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아기를 김씨에게 인계하는 대신 경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에 보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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