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도립도서관과 기록물보관소 건립에 나선다. 하지만 도 산하기관을 이전한 자리에 입주시키겠다는 방침이어서 적지 않은 반발이 에상된다.
홍준표 경남지사는 창원시 의창구 사림로에 있는 인재개발원에 도립도서관을, 인근의 도보건환경연구원에 기록물보관소를 세울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인재개발원과 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진주로 옮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도는 기존 건물을 개·보수하는 방법으로 이들 시설을 건립하기로 하고 구체적 방안 검토에 들어갔다. 도는 도립도서관은 24시간 개방하고, 기록물보관소에는 도의 행정문서와 각종 민간 자료를 보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