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서대, 정보통신 최우수 대학 선정

동서대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가 선정한 '2013년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 정보통신 분야 최우수대학에 동남권 대학에서 유일하게 포함됐다. 동서대 외에 경북대, 영남대, 한양대 등 8개 대학이 정보통신분야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교육부와 대교협은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 5단체의 협조를 받아 산학연계 교육인프라, 산업계 요구와 교육과정 일치도, 교육·기술개발 성과 등 3개 영역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삼성전자, LG전자, 한글과컴퓨터, 아모레퍼시픽 등 32개 대기업과 중소기업 임직원 36명이 직접 평가위원으로 참여했고 2163개 기업이 설문조사에 협조했다.

교육부는 이번 평가를 각 대학에 보내 관련 학과의 교육과정 개선 자료로 활용하도록 하고 2015년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사업 3차년도 연차평가 때 반영할 계획이다.


# 교육부, 희망사다리 장학생 546명 선정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14년 1학기 '희망사다리 장학금' 장학생으로 546명(99개 대학)을 선정했다. 올해 1학기에는 128개 대학에서 1816명이 신청해 지난해 1학기 527명(104개 대학)보다 신청 대학 및 학생 수가 많이 늘어났다.

교육부는 올해 희망사다리 장학금으로 대학생 1200명에게 100억 원을 지원한다. 교육부는 오는 9월부터 2학기 희망사다리 장학생 신청을 받아 약 500명을 추가로 선발할 예정이다. 희망사다리 장학금 사업은 대학생의 중소기업 취업을 촉진하고 대학생이 등록금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13년에 처음 시행된 제도다. 희망사다리 장학생으로 선정되면 등록금 전액에 더해 취업준비장려금을 지원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