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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부산 해운대 신세계백화점에 테러 협박 전화가 접수돼 경찰이 긴급 출동해 경비를 강화하고 있다. 안세희 기자 ahnsh@kookje.co.kr |
19일 오전 부산 해운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테러 협박전화가 접수돼 경찰이 긴급 출동해 경비를 강화하고 있다. 현장에는 해운대경찰서장과 경비과장이 직접 나서서 상황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부산 해운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백화점 5층에 있는 교보문고로 20대 초반의 남성이 전화를 걸어와 "왜 책을 판매하느냐"고 따진 뒤 "3시간 뒤에 테러를 하겠다"고 협박했다. 경찰은 이 같은 내용의 테러 협박 신고를 접은 뒤 즉시 경비인력을 투입해 신세계백화점 통제를 강화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그러나 백화점 고객들은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하고 있다.
경찰 측은 현재 테러 협박 전화의 진위 여부를 점검하고 있으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백화점 통제 조치를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