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실종자 '무사귀환' 촛불기도회 '확산'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4-04-19 22:09:43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여객선 '세월호' 침몰 나흘째인 19일 실종자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촛불집회가 확산했다.

외국에서도 한국민의 이 같은 염원에 힘을 보태 작은 불꽃이지만 큰 힘을 주고 있다.

이날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총산로 화랑유원지에서 촛불을 든 단원고 학생들과 시민 등 1천200여 명이 실종자들이 살아서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원했다.

서울에서는 시민단체 횃불시민연대가 검은색 옷을 입고 명동성당에서 서울역까지 '억울한 희생자들의 넋을 애도합니다'라고 쓴 현수막을 들고 아무말 없이 행진했다.

280여개 시민단체로 이뤄진 국정원 시국회의는 이날 실종자들의 생존을 기도하는 묵념을 시작으로 '무사생환을 염원합니다'라는 피켓을 든채 범국민대회를 진행했다.

이밖에 세종시와 대구시, 제주도에서도 집회를 열어 실종자 구조 소식이 들리기를 바랬다.

종교계도 동참했다.

조계사에서는 3천배 철야 정진 행사가 열렸고 인천·부산 불교계는 무사 생환 기원제를 열거나 연등을 밝혔다.

기독교나 천주교도 한 명이라도 더 구출되기를 기도했다,

스포츠계도 리본을 달고 경기를 진행하거나 세리머니를 자재, 희생자를 애도하고 실종자 무사귀환 기원했다.

일부 스포츠 스타와 연예인은 피해자를 위한 기부금을 내기로 했으며 인터넷에서는 모금 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촛불집회와 기도는 외국에서도 이어졌다.

미국의 하버드대학,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보스턴대학 한국인 학생들은 18일(현지시간) 보스턴 시내 한 광장에서 무사 구조를 염원하는 촛불집회를 열었다.

보스턴대 재학생 박정언씨는 "세월호의 안타까운 소식을 알리기 위해 모였다"며"집회가 계속되는 동안 행인, 학생, 경찰관 등이 다가와 '한국과 실종자를 위해 기도하겠다'는 말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태국시사 경제뉴스 전문 케이블 방송인 네이션TV는 방콕 중심가에 있는 대형 쇼핑몰 '샴디스커버리'에서 '한국을 위한 기도' 행사를 열었다.

영국 오디션 스타 코니 탤벗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한 공연 수익금을 세월호 침몰 사고에 기부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와 함께 유투브에는 실종자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다양한 동영상이 등장해 전 세계로 확산, 조회 수를 늘리고 있다.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고수하던 4개 구·군, 결국 폐지
  2. 2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3. 3부산시 “북항에 5만 석 돔 아레나” 유치의향서 제출
  4. 4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5. 5“르노 부산, 글로벌 개발·생산거점” 쐐기
  6. 6이태원 악몽 겪고도…서면 ‘만취길’ 대응 탁상공론
  7. 7영도 중리해변 알박기 텐트, 1개 더 늘었다
  8. 8[눈높이 사설] 부캉이가 알려준 부산관광의 새로운 가능성
  9. 9주민이 낸 감사청구서, 피감부서로 떠넘긴 부산시
  10. 10[사설] 북항 돔 아레나 유치전, 사업 타당성이 성패 가른다
  1. 1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2. 2조현, 한미관계 난기류 우려에 “벨트 단단히 매면 돼”
  3. 3민주 “조희대 국정조사 실시”…국힘 “탄핵보다 더 비열”
  4. 4국힘 “공소취소 특검 전에 3+1 조작 특검 국조부터”
  5. 5국감 출석 거부한 지광(국제신문 대주주)에 국회 ‘동행명령’(종합)
  6. 6시설공단 이사장 후보 자진사퇴…田 인사 첫 낙마
  7. 7"농지조사 송 장관이 제안" 이 대통령에 野 "불리해지니 장관 탓"
  8. 8김정호 "국제신문 100억 체불 지광, 동행명령장 거부시 고발조치"
  9. 9중수청장 “한동훈 딸 의혹 규명 필요”(종합)
  10. 10김지용 중수청장, 또다시 국무회의 참석
  1. 1“르노 부산, 글로벌 개발·생산거점” 쐐기
  2. 2애플 ‘아이폰듀오’ 화면 결함 인정, 무상 교체 방침(종합)
  3. 3부산국제금융진흥원장 최병호
  4. 4강연 통역하고 요금 모니터링…관광·마이스산업 AI 바람
  5. 5내년 상반기 재가동…한빛 등 7기도 연장 속도(종합)
  6. 6부산시 벤처펀드 받은 유망기업 ‘쑥쑥’…IPO 도전
  7. 7“임기내 부산 1호 유니콘기업, 기업공개 2건 목표”
  8. 8주가지수- 2026년 10월 27일
  9. 9부산경실련 “산은 이전 없다는 금융위원장 발언 유감”
  10. 10애플, 아이폰듀오 화면 결함 인정…무상교체 방침
  1. 1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고수하던 4개 구·군, 결국 폐지
  2. 2부산시 “북항에 5만 석 돔 아레나” 유치의향서 제출
  3. 3이태원 악몽 겪고도…서면 ‘만취길’ 대응 탁상공론
  4. 4영도 중리해변 알박기 텐트, 1개 더 늘었다
  5. 5[눈높이 사설] 부캉이가 알려준 부산관광의 새로운 가능성
  6. 6주민이 낸 감사청구서, 피감부서로 떠넘긴 부산시
  7. 7동부산 시민 만난 전재수 “산은 유치·동남투자공사 동시 추진”
  8. 8“국제신문 회생 더이상 미룰 수 없어”…전재수 시장, 지광에 공식서한 보내
  9. 9법원 “부하직원 횡령, 감독 안 한 상급자 견책 정당”
  10. 10[한 손 뉴스] 변호사 업무 재개한 홍준표, 대선 경선 관계자 변호 맡아(종합)
  1. 1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2. 2허구연 KBO 총재, 3연임 사실상 성공
  3. 3‘무관의 제왕’은 옛말…케인 발롱도르 품었다
  4. 4K리그2 준PO 12월 2일 개최
  5. 5롯데 자이언츠 신임 감독 이동욱·단장 이택근(종합)
  6. 6올해 딱 한 번 지고 66번 이겼다
  7. 7차준환 계보 잇는 피겨 왕자 서민규
  8. 8똑똑한 ‘데이터 야구’와 수비 강화…개혁의 칼 뽑은 롯데
  9. 9[뭐라노] 데이터 기반 똑똑한 야구·수비강화…롯데의 ‘새판 짜기’
  10. 10[뭐라노] 아직도 '그들만의 체전'?
우리은행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노후 산단을 스마트 밸리로 혁신…구 소유 건물 팔아 재정 안정화를”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인구 급증 강서, 교통혁신 필수…생곡소각장 대체부지 검토 건의”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