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시철도 2호선 문전역의 명칭이 바뀐다. 부산교통공사는 다음 주 역명심의위원회를 열고 문전역 명칭 변경과 부전역 표기문제 등을 심의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문전역은 완공을 앞둔 문현금융단지를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방향으로 역명이바뀐다.
현재 시와 남구 등이 내놓은 안은 '국제금융센터','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문현금융단지' 등이다.
문현금융단지에 입주하는 10여곳의 금융기관 가운데 부산은행만 역명에 포함하는 데 대한 논란이 있지만 지역사회 공헌과 상징성 등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어 위원회의 최종 안이 어떻게 결정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역명심의위원회는 도시철도 1호선 부전역의 명칭에 조만간 문을 열 예정인 부산시민공원과 송상현광장을 함께 표기하는 방안도 심의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