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 팔미마을과 외율마을, 거창군 지내마을이 한국수자원공사가 추진 중인 '낙동강 유역 도랑 살리기'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23일 수자원공사는 낙동강유역환경청, 한국생태환경연구소, 진주시, 거창군 등과 함께 최근 협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에 수자원공사는 이들 지역에 대해 앞으로 도랑 환경개선, 주민교육 등의 사업을 펼친다.
도랑 살리기는 수자원공사가 2009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도랑의 원래 모습과 기능을 되찾아 궁극적으로 낙동강으로 유입되는 수질을 개선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또 이를 통해 수자원보호에 대한 일반인들의 경각심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주민들만의 힘으로는 생태 복원이 힘들어 공동사업을 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