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데뷔 2년차를 맞는 '인민 루니' 정대세가 올해 경기에 임하는 자세를 묻는 질문에 스스로를 독려하며 이같이 응답. 터키 벨렉에 마련된 수원 삼성의 겨울 훈련캠프에 참가하고 있는 정대세는 "3월에 만 30살이 됩니다. 노장이라는 소리를 듣게 될 텐데 제대로 정신 차리고 축구해야죠"라고 자신의 입장을 설명. 지난해 부상으로 3개월간 그라운드를 떠나야 했던 그는 "지난 시즌은 그리 나쁜 기록은 아니지만 기대 만큼 못해 아쉬웠다"며 "올해는 노장의 타이틀을 달아야 하는 상황에서 이름값과 나잇값을 제대로 하고 싶다"고 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