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전북 AI발생…인접 전남 방역당국 '비상'

도계 6곳 차량통제 초소 설치…도내 93곳 거점소독시설 확보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4-01-17 10:59:53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전북 고창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Avian Influenza)가 발생한 가운데 인접 지역인 전남지역에도 비상이 걸렸다.

전남도는 17일 도 본청 및 축산위생사업소, 22개 시군 등 모두 26곳에 AI 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 24시간 운영에 들어갔다.

특히 고창과 인접한 영광과 장성에는 서해안고속도로 영광 나들목 등 연결 도로6곳에 차량 통제초소 설치를 완료했다.

또 일선 시군 93곳에 거점소독시설을 설치, 축산관련 차량에 대한 정밀소독 등 운행통제를 철저히 하도록 했다.

가축이나 사료, 분뇨운반 차량 등은 정밀소독을 거친 뒤 소독필증을 부착하고 운행해야 한다.

전남도는 또 AI가 발생한 전북 고창 농장을 최근 다녀온 축산 관련 차량이 도내에 6대인 점을 확인하고 운행경로, 목적 등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도는 축산농장 및 작업장에 대해 일제소독과 예찰활동 강화에 들어가는 한편 축산농가에는 외부인과 차량 출입통제, 발생지 방문금지 등 선제적 방역활동을 해주도록 당부했다.

도는 지난해 10월부터 순회방역교육, 철새도래지 소독, 집중 방역농가 공무원 담당제 운영 등 선제적 방역활동을 펴왔다.

또 소독약품 공급과 닭.오리 축산농가 대상 간담회 개최 등도 진행했다.

전남지역은 닭 3천200만마리, 오리 800만마리, 오골계 등 기타 100만마리 등 1만여농가가 4천100만 마리의 가금류를 사육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2003년, 2006년, 2008년, 2011년 등 최근 10년새 4차례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2천476만여 마리의 닭과 오리가 살처분됐으며 보상액만 3천76억원에 달했다.

전남에서는 2008년과 2011년 영암과 나주 일대에서 닭과 오리 400여만마리가 살처분된 바 있다.

한편 전북 고창의 한 종오리 농장에서 16일 고병원성 AI가 확인돼 사육중인 종오리 2만여 마리가 살처분됐다.

AI는 닭·칠면조·오리·철새 등 조류에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전파속도가 매우 빠르다.

폐사율 등 바이러스의 병원성 정도에 따라 고병원성·저병원성으로 구분된다. 고병원성 AI는 전염성과 폐사율이 높아 가축전염병예방법에서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분류한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형 급행철도(BuTX) 2조대 필요…국비 확보 관건
  2. 2아파트 거래절벽 심화에…수천만 원 포기 ‘마이너스피’ 속출
  3. 3‘센텀 금싸라기’ 신세계 땅, 내년엔 개발방안 나오나
  4. 4산업은행 부산사옥 논의 착수…내년 초 이전기관 지정
  5. 5노옥희 울산시교육감 별세
  6. 6무적함대도 못 뚫었다…다 막은 ‘야신’
  7. 7부산 ‘나홀로족’ 고령화…70대 비중 ‘전국 최고’
  8. 8근교산&그너머 <1309> 경남 하동 옥산~천왕봉
  9. 9늘어난 ‘보복 음주’…폭행 피해 구급대원 6년 내 최고
  10. 10리스트가 환생한 듯…임윤찬의 건반, 통영을 홀렸다
  1. 1세 과시한 친윤…공부모임 ‘국민공감’ 의원 71명 참석
  2. 2비명계 “이재명 100일, 방탄 빼고 뭐 했나”
  3. 3도 넘은 北 '이태원' 흔들기...미사일에 악성코드 보고서까지
  4. 4한 총리, "오늘 철강·석유화학 업무개시명령 발동"
  5. 5윤석열 지지율 5개월만에 40%대, 정당은 국힘이 역전
  6. 6민주, 이상민 해임안 처리 예고
  7. 7부산시의회 ‘5분 자유발언’ 인기폭발…생중계 소식에 의원 절반이 신청
  8. 8野 이상민 문책 결정...與 "정치쇼" 비판에도 강행, 파행 불가피
  9. 9대표팀 오늘 귀국...윤 대통령 내일 만찬 때 16강 쾌거 치하
  10. 10한동훈 차출설로 들끓는 여당, 본인은 "장관직에 최선"
  1. 1아파트 거래절벽 심화에…수천만 원 포기 ‘마이너스피’ 속출
  2. 2‘센텀 금싸라기’ 신세계 땅, 내년엔 개발방안 나오나
  3. 3산업은행 부산사옥 논의 착수…내년 초 이전기관 지정
  4. 4부산 ‘나홀로족’ 고령화…70대 비중 ‘전국 최고’
  5. 5아파트 재건축 쉬워진다… 안전진단 점수 45점 이하면 가능
  6. 6경기침체 우려에 국제유가 1년 만에 최저…배럴당 72달러
  7. 7위메이드 위믹스 8일 상폐 3800억원 증발, 투자자 피해 불가피
  8. 8"달걀 한 판 7000원 되면 수입"...AI 확산에 오리고기 달걀 값 ↑
  9. 9정부, 철강·석유화학 '업무개시명령' 즉각 집행 돌입
  10. 102차 업무개시 명령에 화물파업 강대강 충돌..."14일 2차 총파업"
  1. 1부산형 급행철도(BuTX) 2조대 필요…국비 확보 관건
  2. 2노옥희 울산시교육감 별세
  3. 3늘어난 ‘보복 음주’…폭행 피해 구급대원 6년 내 최고
  4. 4“10년 연속 우수법관 뽑힌 비결? 판결할 때 짜증 안 내요”
  5. 5실내마스크 의무 이르면 1월 해제
  6. 6첫 겨울 불꽃축제…부산시 안전대책 마련 분주
  7. 7“고향 김해에 내 분신같은 작품 보금자리 찾아 안심”
  8. 8직원 실수로 판매한 ‘10% 이자’ 적금, 취소할 수 있을까?
  9. 9연 365회 넘게 병원쇼핑 2550명…과잉진료 탓에 축나는 건보 곳간
  10. 10부산 울산 경남 평년보다 덜 춥다...경남 내륙 일교차는 15도
  1. 1무적함대도 못 뚫었다…다 막은 ‘야신’
  2. 2거를 경기 없다…8강 10일 킥오프
  3. 3축협 저격? 손흥민 트레이너 폭로 파장
  4. 4프랑스 또 부상 악재…음바페 훈련 불참
  5. 5호날두 대신 나와 3골…다 뚫은 ‘하무스’
  6. 6손흥민 “앞만 보고 달리는 팀 되겠다”
  7. 7[월드컵 레전드 정종수의 눈] “이강인 재발견 이번 대회 최고 수확”
  8. 8계약기간 이견…벤투, 한국과 4년 동행 마무리
  9. 9세계 최강에 겁없이 맞선 한국…아쉽지만 후회 없이 뛰었다
  10. 10승부차기 3명 실축에…일본, 또다시 8강 문턱서 눈물
우리은행
한국마사회
지금 법원에선
법원 “최태원, 노소영에 재산분할 665억”
夜한 도시 부산으로
밤 되자 드러난 ‘황금 도시’…비로소 위대한 건축이 보였다
  • 신춘문예공모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