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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도노조 부산지방본부와 철도민영화저지 부산지역 시민대책위 회원 등이 14일 부산시청 앞에서 동해남부선 경전선 진해선 민영화 규탄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곽재훈 기자 |
철도노조 부산지방본부와 철도민영화저지 부산지역 시민대책위원회 등은 14일 오전 부산시청 앞에서 동해남부선·경전선·진해선 민영화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수서발 KTX 민영화로 촉발된 철도분할 민영화가 8개 지역노선 민영화로 현실화되고 있다"며 "KTX 민영화의 재정부담을 부산 울산 경남 주민들에게 전가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들은 "민영화정책 중단을 촉구하는 100만 명 서명을 새누리당과 청와대에 보냈다"며 "지역여론을 무시하고 철도공공성을 포기하는 정책은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