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관람객이 개장 28일 만에 100만 명을 넘어섰다.
3일 엑스포조직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께 100만 번째 관람객이 입장을 했다.
이 수치는 산청 인구 3만5000여 명의 30배에 달하는 것이다. 특히 지난달 닷새간의 추석연휴기간에는 32만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조직위 측은 지금과 같은 추세로 볼 때 170만 관람객 목표를 거뜬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엑스포의 폐막일은 오는 20일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전통의약이라는 다소 무겁고 추상적인 행사 주제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이 찾은 것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재근 산청군수와 최구식 엑스포 집행위원장은 100만 번째로 행사장을 찾은 강하은(8·창원용호초 1) 양 식구에게 기념 꽃다발과 함께 30만 원 상당의 한방특산품을 증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