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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강태선 회장, 항공사 직원 '신문지 폭행' 논란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3-09-30 10: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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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업체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 폭행 논란(사진=YTN 뉴스화면 캡처)

의류업체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 항공사 직원 '신문지 폭행' 논란



의류업체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 폭행 논란



대기업 상무에 이어 이번엔 의류업체 회장이다.



의류업체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이 항공사 협력업체의 직원을 신문지로 때린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30일 YTN 보도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3시쯤 김포공항 탑승구에서 한 의류업체 회장이 항공사 용역 직원을 향해 욕설을 하며 신문지로 얼굴을 때렸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비행기 출발 시간이 임박해 도착한 회장 일행은 탑승 시각에 늦어 비행기를 탈 수 없게 되자 이 같은 소동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강태선 (주)블랙야크 회장이 '블랙야크' 홈페이지에 남긴 인사말.


이후 해당 보도 속의 유명 의류업체 회장은 국내 굴지의 아웃도어 업체 블랙야크의 강태선 회장인 것으로 밝혀지면서, 네티즌들은 또 한 번 분노했다.



블랙야크 측은 "들고 있던 신문지로 어깨를 살짝 친 정도였고 현장에서 바로 사과했다"며 "과정이 어찌됐든 불미스러운 사건을 일으켜 죄송스럽다"고 해명했다.



과거 기내 여승무원에게 폭언을 한 '포스코 왕상무 사건' 이후에 벌어진 일이라 또 다시 '갑(甲)의 횡포' 논란으로 번질 조짐도 보인다.



특히 강태선 회장은 활발한 사회 활동으로 과거 국민훈장을 받은 바 있으며, 최근에는 사회공헌재단을 설립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강태선 회장은 그동안 지도층의 면모를 과시해온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은 더욱 차가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한편 이번 사건과 관련해 항공사 측은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고 있으며 폭행당한 용역직원의 언론 인터뷰도 불허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 소식에 네티즌들은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 이럴 수가",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 충격적이네",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 아무리 그래도 직원을 폭행하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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