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시가스 요금이 3년 연속 동결된다.
부산시는 현재 1㎥당 83.62원인 도시가스 요금을 내년 8월까지 동결하기로 부산도시가스와 합의했다고 26일 밝혔다.
2011년 8월부터 3년 연속 인상을 억제한 것이다. 올해 도시가스 소매 공급비용은 1㎥당 0.35원 인상 요인이 발생했으나 물가 안정을 고려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취사 전용의 주택용 기본요금은 다음 달 1일부터 종전 1500원에서 1000원으로 내리는 반면 난방용 기본요금은 775원에서 800원으로 오른다.
도시가스 요금은 한국가스공사에서 천연가스를 수입해 지역 공급관리소까지 공급하는 도매요금(원료비)과 지역별 일반 도시가스 공급업체에서 보급하는 소매비용(공급비용)을 합쳐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