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경 축전 조직위가 '소원등' 달기 행사를 앞두고 소원을 접수한 결과 가족의 건강과 화합(51.3%)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조직위가 최근 사무국에 접수된 이 행사의 소원 중 200여 개를 무작위로 추출해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 이밖에 수능대박(14.0%), 사업번창 등 재물융성(11.8%), 만사형통(8.3%), 소원성취(5.7%)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소원등 달기 행사는 등에 축전 참가자의 소원을 적어 행사장 곳곳에 내거는 이벤트성 행사로 조직위에서 접수를 받고 있다. 소원등 1개 가격은 등 크기에 따라 1~2만 원이다. 대장경 축전은 다음달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 합천군 가야면 주행사장을 비롯해 합천 해인사 등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