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10시30분께 부산 남구 대연동 부경대 장영실관 실험실 내에서 폭발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실험실에 있던 유모(30)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실험실에 함께 있던 다른 2명은 다행히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들은 이 실험실에서 새로 들여온 가스(CO2) 주입기계를 테스트하던 도중 폭발이 발생했으며, 폭발과 함께 주변의 물체가 숨진 유 씨의 머리와 몸에 충격을 가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실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