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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해수욕장 인산인해…해운대 70만 인파

폭염 속 '휴가 절정'…산·계곡도 피서객

전국 주요 도로 지정체 몸살

  • 국제신문
  • 디지털뉴스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3-08-04 15: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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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바다축제가 계속된 4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린 비키니 페스티벌에 참가한 피서객들이 수영복 차림으로 춤을 추며 축제를 즐기고 있다.

 여름 피서 인파가 8월 첫 주말 절정을 이뤘다. 부산 해수욕장은 인산인해였다.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는 4일 70만 명이 몰렸다. 광안리와 송정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도 각 30만 명에 이른다. 이날 부산 7개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220만 명이다.

 이날 낮 최고기온이 32도에 육박한 해운대해수욕장은 형형색색의 파라솔에 피서객까지 발디딜 틈이 없었다. 바다는 튜브를 탄 물놀이객들로 만원을 이뤘다.

 이날 부산 해수욕장에서는 비키니 차림으로 3㎞를 걷는 '비키니 페스티벌'과 슈퍼모델 선발대회, 인기가수 공연, 시원한 물줄기를 이용한 이벤트 '물의 난장' 등 다채로운 축제가 열렸다.

 전국의 해수욕장과 산·계곡 등 피서지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이날 강릉 경포 등 강원 95개 해변에 130만 명이 찾았다.

 휴가가 절정을 이루면서 오후 들어 전국 주요 도로는 극심한 지·정체로 몸살을 앓았다.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면 여주 부근 3㎞, 만종∼문막 부근 8㎞, 장평∼둔내 부근 10㎞, 진부터널 부근 9㎞, 대관령 5터널∼6터널 5㎞에서 차들이 가다서기를 반복했다.

 또 서울~춘천고속도로 서울방면 설악 부근 6㎞, 춘천분기점∼강촌 18㎞에서도 차량이 제속도를 내지 못하고 정체를 빚었다.

 동해안 삼척∼고성간 7번 국도에는 주말과 휴일 내내 극심한 혼잡이 빚어졌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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