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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유 아파트 등장(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
우유 아파트 부산에 등장, 15년 동안 우유팩 모습?
우유 아파트 등장
우유곽의 모양을 꼭 닮은 '우유 아파트'가 포착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반도의 흔한 우유 아파트'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부산광역시 영도구의 한 마을 전경이 담겨있다. 마을 한 가운데 우뚝 솟은 아파트는 긴 흰색 바탕의 건물에 상단에는 파란색 포인트와 하단의 그림까지 어우러져 마치 거대한 우유를 연상케 한다.
우유곽 모양과 비슷하게 생긴 이 아파트는 부산광역시 영도구 봉래동 1가에 위치하고 있다. 또 1998년부터 주민들의 입주가 시작되어 15년의 세월이 지난 건물이다.
부산 영도(影島)는 조선시대에 나라의 말을 키우던 곳으로 목도라 부르기도 했다. 그곳에서 기르는 말 가운데 하루에 천리를 달리는 명마가 있어 그 말이 한번 뛰었다 하면 그림자조차 보이지 않는다 하여 그림자가 끊어진 섬, 곧 절영도란 이름을 얻었다. 그러나 후에 '절(絶)'자가 떨어져 나가 지금의 영도가 되었다. 이곳에는 6·25전쟁 시 피난민들의 만남의 장소로 유명했던 영도다리가 전설처럼 남아 있다.
영도의 태종대, 자갈마당은 부산의 명소로 알려져 관광객의 발걸음도 많은 곳이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