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광주·전남지부가 5·18 왜곡·폄하에 대처하기 위해 범국민 변호인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민변 지부는 23일 성명을 내고 "지부의 법률지원단은 광주 지방 변호사회, 민변본부와 함께 범국민 변호인단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법률지원단은 5·18 기념재단, 광주시, 유족, 시민사회 단체와 함께 5·18을 왜곡·폄하하는 세력을 상대로 민·형사상 대응을 할 방침이다.
법률지원단에는 임선숙·임태호 공동단장 등 변호사 13명이 참여했다.
민변 지부는 "왜곡·폄하를 바로잡지 않으면 국가적인 분열과 갈등이 조장돼 국민대통합이라는 과제가 요원해지고 자라나는 세대의 역사관에도 혼란이 일어날 것"이라며 "소중하게 계승돼야 할 민주화운동의 가치를 폄하하는 행위를 더는 좌시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