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고위층 성접대 의혹' 자극적 보도 종편 제재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3-05-09 18:53:10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고위층 성 접대 의혹' 관련 뉴스를 지나치게 자극적으로 전달한 종합편성채널의 보도 프로그램들이 법정제재를 받았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9일 전체회의를 열고 종편인 TV조선과 JTBC의 보도 프로그램에 각각 '주의'와 '경고' 처분을 내리기로 의결했다.

TV조선의 '뉴스쇼 판'은 고위층 성 접대 의혹에 연루된 사람이 지인과 찍은 사진 및 동영상을 보여주며 '나체 파티', '포르노 영화' 등을 언급했다.

JTBC의 '뉴스9'는 성접대 의혹이 불거진 동영상을 재연한 화면을 보여주면서 당시 상황을 지나치게 구체적으로 묘사하는 문장을 전달했다.

심의위는 "해당 사안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고려하더라도, 지나치게 자극적인 영상과 용어를 사용해 보도한 것은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27조(품위 유지) 제1항을 위반한 것"이라고 밝혔다.

심의위는 실제 사건을 다큐멘터리 형식의 드라마로 재구성한 채널A의 '모큐드라마 싸인'에 대해 청소년시청 보호 시간대에 충격적인 화면을 지나치게 구체적으로 방송했다고 판단해 '경고'를 내렸다.

또 이처럼 다큐멘터리 기법으로 만든 영화나 드라마를 의미하는 '모큐멘터리' 프로그램과 관련해 시청자가 허구적인 내용을 사실로 인식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개선방안을 연구·검토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자를 이용해 의약품 광고 효과를 낸 CJ계열 PP 4개사(m.net·KM·On Style·스토리온)의 '보이스코리아2', 정보제공 프로그램에서 노골적으로 특정업체의 제품을 홍보한 머니투데이방송(MTN)의 '경제 매거진', 연애나 남녀관계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우려가 있는 내용을 여과 없이 방송한 XTM '남자의 기술'에 '경고' 등 중징계를 내렸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정가 백브리핑] 장제원 앞에서 尹에 ‘불쑥’ 송숙희 추천…사상구 미묘한 파장
  2. 2서금사 6·광안A구역, 망미주공…부산 재개발·재건축 ‘대어’ 시동
  3. 3독감·코로나에 폐렴까지…교실은 결석 속출, 병원은 북새통
  4. 4무주공산 ‘부산 중영도’…여야 후보군 자천타천 넘쳐나
  5. 5‘민주당 아성’ 김해, 변화바람 불까
  6. 6센텀 신세계百의 실험, MZ에 통했다
  7. 7거제 고층 아파트에서 화재…주민 19명 이송
  8. 8‘원자력안전교부세’ 9부 능선 넘었다
  9. 9강도형 해수부 장관 후보자, 음주·폭력 전과 드러나
  10. 1040대 노동자, 공장 지붕서 추락해 숨져
  1. 1[정가 백브리핑] 장제원 앞에서 尹에 ‘불쑥’ 송숙희 추천…사상구 미묘한 파장
  2. 2무주공산 ‘부산 중영도’…여야 후보군 자천타천 넘쳐나
  3. 3‘민주당 아성’ 김해, 변화바람 불까
  4. 4‘원자력안전교부세’ 9부 능선 넘었다
  5. 5‘尹대통령 거부권’ 노란봉투법 방송법 본회의서 폐기
  6. 6“서해 공무원 피살 文정부 방치·은폐”
  7. 7尹, 11일 네덜란드 국빈 방문…반도체동맹 구축 등 논의키로(종합)
  8. 8'조선업 하청노동자 밀집' 거제에 주민이 만든 지원 조례 생긴다
  9. 9부산 북구 금곡·화명신도시 등 노후 신도시 재건축·재개발 탄력
  10. 10초접전지 ‘낙동강 벨트’…여야, 선거구 조정안 유불리 촉각
  1. 1서금사 6·광안A구역, 망미주공…부산 재개발·재건축 ‘대어’ 시동
  2. 2센텀 신세계百의 실험, MZ에 통했다
  3. 3강도형 해수부 장관 후보자, 음주·폭력 전과 드러나
  4. 4고리1호기 내년 해체…尹정부 처음으로 '시점' 제시
  5. 5샌드위치·라테에 푹…딸기에 빠진 유통가
  6. 6중견기업 정책금융 보증 확대…최대 500억 원까지 늘린다
  7. 7중국, 이번엔 화학비료 '인산암모늄' 수출 통제…관련주 급등
  8. 8국제유가 69달러까지 하락…부산 휘발유 5개월來 1500원대
  9. 9공동어시장 ‘선어 선별기’ 이달 시범운영
  10. 10‘영화 호캉스’ 오붓하게 즐겨볼까
  1. 1독감·코로나에 폐렴까지…교실은 결석 속출, 병원은 북새통
  2. 2거제 고층 아파트에서 화재…주민 19명 이송
  3. 340대 노동자, 공장 지붕서 추락해 숨져
  4. 4조민 측, '부산대 의전원 입시비리' 첫 재판서 "혐의 인정하나 기소 무효돼야"
  5. 512월의 봄?…부산울산경남 20도까지 올라
  6. 6'충무공 밟는다' 논란에 부산 용두산공원 바닥 타일 교체
  7. 7부산 북항 변전실서 화재…7부두 등 운영 중단 뒤 복구(종합)
  8. 8여학생 등 16명 60차례 몰카…檢, 전 부산시의원 징역 3년 구형
  9. 9부산 북항 변전실서 화재…제7부두 등 단전에 운영 중단
  10. 10[60초 뉴스]사람 빠뜨린 '맨홀 뚜껑'…전국에 퍼져있다?
  1. 1비기기만 해도 1부 승격…아이파크 한걸음 남았다
  2. 2물 오른 손흥민·황희찬, 불 붙은 EPL 득점왕 경쟁
  3. 3김하성 “공갈 협박당했다” 국내 야구후배 고소 파장
  4. 4이정후·김하성, 빅리그 한솥밥 가능성
  5. 5이소미, LPGA Q시리즈 공동 2위
  6. 6오현규 시즌 두 번째 멀티골…셀틱 16경기 무패행진 견인
  7. 7거침없는 코리아 황소…결승골 터트리며 8호골 질주
  8. 8페디 결국 NC 떠나네…시카고 화이트삭스 간다
  9. 9오타니, 다저스·토론토 어디로 가나
  10. 10동의대 전국대학 미식축구 준우승
우리은행
난치병 환우에 새 생명을
중환자실 벗어났지만 간병·재활비 도움 절실
'시민의 발' 부산 시내버스 60년
직할시 승격 발맞춰, 시내버스 노선 확 늘리고 배차 체계화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