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 인사들과 업·단체, 부산지역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해양수산부 부활 국민운동본부'(이하 해국본)는 "윤진숙 해수부 장관은 해수부 부산 입지 불가 발언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단체는 "해수부 청사 부산 입지는 박근혜 대통령의 약속이었는데 윤 장관이 부산 입지 불가 입장을 밝힌 것은 월권행위이자 부산시민을 모독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해국본은 또 "부산은 동북아 물류 허브항인 부산항과 전국 최대 수산물류기지가있고 해양수산 관련기관, 단체, 대학, 업체의 70%가 집적된 해양수도"라며 "해양수산 강국에 진입하고 현장성 있는 해양수산 정책 집행을 위해선 해수부가 내륙이 아닌 부산에 있는 게 효율적"이라고 말했다.
이 단체는 "해수부 입지 문제는 공청회 등 충분한 여론 수렴과정을 거쳐야 한다"며 "윤 장관은 해수부 부산 입지 불가 발언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