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 직할시로 승격한 1963년부터 1970년대까지 신발·섬유·합판산업의 중심이었다. 우리나라 수출 비중의 26%를 차지할 만큼 국가 경제발전을 주도했다. 그러나 1980년대 정부의 대도시 성장억제 정책에 따른 성장관리도시로 지정되면서 침체기를 맞았다. 산업구조 역시 경공업에서 중화학 공업으로 재편하는 시기를 놓쳐 고전했다. 당시 부산은 3난(용지난·교통난·재정난)과 4장(매립장·화장장·분뇨처리장·연탄하치장)을 해결하지 못해 애를 먹는 시기이기도 했다.
1990년대부터 부산은 도약기를 맞았다. 1996년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으로 영화문화산업 시대를 열었다. 2002년 제14회 아시아경기대회와 2005년 APEC 정상회의는 부산을 국내 제1의 컨벤션도시로 키우는 발판이 됐다. 2011년에는 세계개발원조총회를 개최해 '도움을 받던 도시에서 주는 도시'로 탈바꿈했다.
지난 50년간 부산 인구는 136만여 명에서 357만여 명으로 증가했다. 등록외국인 비중도 전체 인구의 1%를 차지한다. 도로 연장은 294㎞에서 3724㎞로 12배 이상 늘었다.
◇ 직할시 50주년 부산 변화상 |
구분 |
1963년 |
2012년 |
면적 |
360.25㎢ |
768.41㎢ |
행정구역 |
6개구 7개 출장소 |
16개 구·군 |
읍면동 |
136개 |
214개 |
공무원수 |
2449명 |
1만6358명 |
인구 |
136만630명 |
357만7344명 |
등록외국인 |
4213명 |
3만5383명 |
부산시 예산 (일반회계) |
7억4000만 원 |
9조3878억 원 |
서비스업 비중 |
78% |
71.3% |
제조업 비중 |
9.3% |
19.5% |
건설업 비중 |
3.7% |
5.9% |
농림어업 비중 |
9.0% |
1.1% |
실업률 |
22.8% |
4.1% |
수출 |
5600만 달러 |
145억6200만 달러 |
수입 |
2억2400만 달러 |
147억200만 달러 |
항만 |
제1~4부두, 중앙부두 |
10개부두, 42선석 |
공항 |
수영공항 (국내선 10만3920명 이용) |
김해공항 (874만9153명 이용) |
주택 |
18만732호 |
103만5110호 |
도로 연장 |
294㎞ |
3724㎞ |
상수도보급률 |
54.9% |
99.9% |
하수도보급률 |
28.53% |
99.1% |
등록차량수 |
3810대 |
117만2011대 |
자가 승용차 |
858대 |
91만7430대 |
※자료 : 부산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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