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법인·개인 택시 7천63대 가운데 대부분의 택시가 20일 운행을 중단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전국 택시 비상총회에 따른 운행 중단에도 비노조원을 중심으로 한 택시 400여대가 운행되고 있다. 모두 법인택시들이다.
노조원들이 승용차를 운전하고 다니며 비노조원들에게 운행 중단을 요구하고 있어 운행 차량은 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도내에서는 택시 기사 800여명이 전세버스 20여대를 이용, 서울 여의도광장에서열리는 집회에 참석했다.
그러나 택시 파업 소식을 전해 들은 도내 직장인들이 승용차나 버스를 이용, 일찌감치 출근해 혼잡은 빚어지지 않았다.
충북도는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행하던 시내·농촌 버스를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연장 운행하고 있다.
또 승용차 운행 요일제를 해제하고 읍·면·동이 보유한 행정차량과 보건소 구급차량 100여대도 비상 대기할 것을 지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