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의 최고 중심가인 대안동 옛 진주극장 부지에 건립된 대형 쇼핑몰 '몰에이지 1030'이 휴업 6년 만에 'J-CITY'로 이름을 바꿔 재개장한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J-CITY 소유주인 (주)에프앤디네트워크는 오는 21일 6층~10층에 6개 관을 갖춘 프리머스 극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또 1~5층 나머지 매장들도 이미 개점을 했거나 준비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지하 4층, 지상 10층 규모의 J-CITY에는 남녀 캐주얼, 아동,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 등과 뷔페식 레스토랑, 식당 등이 영업할 예정이다.
J-CITY 개장을 둘러싸고 인근 상권에서는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일부 상인들은 6년째 텅 비어 있던 몰에이지 건물이 재단장되고 영화관이 들어서면 유동인구가 많아지면서 도심 활성화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면 대안동 진주로데오 거리 상인 등은 업종 중복으로 영세상권이 고사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