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서울이 늙고 있다…노인 ↑ 생산가능인구 ↓

총 인구 1천44만명…65세 이상 10.8%, 생산가능인구 76%

평균연령 39.2세…'05년 대비 4.1세↑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3-01-22 10:59:01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서울에 사는 10명 중 1명 이상이 노인인데다 생산가능인구가 2년째 감소하는 등 서울의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2012년 말 기준으로 인구(주민등록+등록외국인)를 조사한 결과, 총 1천44만2천426명으로 전년보다 8만6천348명(0.82%) 감소했다고 22일 밝혔다.

내국인의 경우 '출생-사망'으로 인한 자연 증가 인구보다 전출 인구가 상대적으로 많아 5만4천361명 줄었다. 등록 외국인도 중국 동포(한국계 중국인)의 방문취업 비자 만료에 따른 등록 감소 등으로 3만1천987명 감소했다.

이로써 서울 인구는 2010년 1천57만5천447명에서 2011년 1천52만8천774명으로 줄어든 데 이어 2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서울의 인구가 감소세를 보이는 데 반해 65세 이상 고령 인구(외국인 제외)는 작년 말 110만5천583명으로 전년대비 6만833명 증가했다. 고령 인구는 2010년 100만명을 넘어섰으며 2012년 말 전체 인구의 10.8%를 차지, 10명 중 1명 꼴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14세 이하 유소년 인구는 전년대비 4만6천236명 감소한 133만6천933명으로, 전체 인구의 13.1%를 차지했다. 유소년 인구는 10년 전인 2002년 182만9천명에 비해 무려 49만2천명 감소했다.

이에 따라 14세 이하 인구 대비 65세 이상 인구비율을 나타내는 노령화지수도 82.7로 높아졌다.

15세 이상 64세 이하 생산가능 인구는 전년대비 6만8천958명 감소한 775만2천802명으로 2년 연속 감소했다.

전체 인구의 평균연령은 39.2세로 2005년(35.1세)과 비교했을 때 4.1세 높아졌다.

외국인 등록자수는 24만7천108명으로 전년대비 3만1천987명 감소, 1999년 이후 13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

국적별로는 한국계 중국인(-21.0%)이 가장 많이 줄었고, 미국 (-18.7%), 러시아(-10.4%) 등도 감소했다. 한국계를 제외한 중국인(17.1%), 일본인(10.5%), 베트남인(7.9%) 등은 증가했다.

남성인구 100명당 여성인구는 102명으로 2003년 이후 보인 여초현상이 계속됐다. 남성인구는 515만9천665명으로 여성인구 528만2천761명에 견줘 12만3천96명 적었다.

특히 75세 이후부터는 남성인구 100명당 여성인구가 141명에 달했다. 95세 이상은 여성이 남성보다 3.27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별 인구는 송파구가 68만150명으로 가장 많고 노원구(60만829명), 강서구(57만3천794명)가 뒤를 이었다. 중구는 14만807명으로 가장 적어 자치구간 최대 4.8배 차이가 났다.

423개 행정동별로 보면 양천구 신정3동(5만8천364명), 강서구 화곡1동(5만2천354명), 강동구 길동(5만1천382명) 순으로 많았고, 중구 소공동이 1천764명으로 인구가 가장 적었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만조 때면 멈추는 광복지하도 에스컬레이터
  2. 2‘부캉이’ 추워지기 전 바다로…21일 3차 외해유도(종합)
  3. 3‘좌초 위기’ 해운대 70층 주상복합 개발 기지개 켜나
  4. 423명 숨진 ‘아리셀 화재참사’ 기업 대표, 징역 4년형 확정(종합)
  5. 5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6. 6신공항 공사 컨소시엄 1곳 탈퇴…내달 우선착공 무산 우려(종합)
  7. 7부산시, 신임 기조실장 26일 발표…행정부시장 행안부 고위간부 가닥
  8. 8창원 구산해양단지 컨소 회생 포기…26년 표류 끝 좌초되나
  9. 9부산에 둥지 수산무역협회…김 등 수출 드라이브
  10. 10‘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1. 1‘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2. 2지광(국제신문 대주주) 만난 부산노동청장 “체임 방치 땐 강력 조치”
  3. 3교육위 국감 화두 ‘교부금 축소’…“교육감 대응도 안일” 질타
  4. 4부산회생법원 국감 “지역언론 가치 고려 국제신문 살펴야”
  5. 5與, 초광역특구법안 발의 “주 52시간 특례 숙의”
  6. 6언론노조·국제 비대위 “대주주 엄벌” 청와대 간다
  7. 7與, 추미애 ‘재정 빨대’ 진화 안간힘인데 기름 부은 부승찬(종합)
  8. 8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9. 9[속보] 진영승 합참의장 “北 적반하장 용납 못해…추가 도발 감행시 단호하게 대응”
  10. 10"법령 검토해 결정하겠다"던 김지용 중수청장, 국무회의 참석
  1. 1‘좌초 위기’ 해운대 70층 주상복합 개발 기지개 켜나
  2. 2신공항 공사 컨소시엄 1곳 탈퇴…내달 우선착공 무산 우려(종합)
  3. 3부산에 둥지 수산무역협회…김 등 수출 드라이브
  4. 4송도 바다서 만난 융드립 커피 한 잔
  5. 5가덕 6200억 증액 확약 절실…국회는 특별법 개정안 논의
  6. 6관광과 지역민 함께 성장을…세계가 부산서 묘책 찾는다
  7. 7“친환경 항만 투자 100억 당, 부산 124억 생산유발”
  8. 8동남아 접수하러 ‘부산표 게임’ 방콕행
  9. 9부산은행, 불꽃축제 등 지역축제 발전에 2억 후원
  10. 10예탁원 나눔재단, 17년째 지역상생 실천
  1. 1만조 때면 멈추는 광복지하도 에스컬레이터
  2. 2‘부캉이’ 추워지기 전 바다로…21일 3차 외해유도(종합)
  3. 323명 숨진 ‘아리셀 화재참사’ 기업 대표, 징역 4년형 확정(종합)
  4. 4부산시, 신임 기조실장 26일 발표…행정부시장 행안부 고위간부 가닥
  5. 5창원 구산해양단지 컨소 회생 포기…26년 표류 끝 좌초되나
  6. 6“기존 공부량 유지하며 취약점 공략…남은 주말 수능처럼 모의고사를”
  7. 7APEC공원·금련산역 러너지원공간 문 열어
  8. 8“광안리 해변 보행공간 개선…구 차원 추가 캐시백 검토중”
  9. 9사망사고 1년 만에…부산구치소 수감자 집단폭행 재발
  10. 10피습 자작극 정이한, 모친 증인 신청
  1. 1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2. 231세 데이터 분석가, 최연소 MLB 구단 사장됐다
  3. 3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4. 4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5. 5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6. 6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7. 7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8. 83연승 KIA, LG 꺾고 23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
  9. 9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10. 10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우리은행
끝나지 않은 '석면 공포'
구·군 일손 적고 주인 자비부담 꺼려…슬레이트 철거 하세월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광안리 해변 보행공간 개선…구 차원 추가 캐시백 검토중”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