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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작년 고래관광객 56만 명 찾았다

하루 1766명 장생포 방문, 바다여행선 승객도 배 늘어

  • 방종근 기자 jgbang@kookje.co.kr
  •  |   입력 : 2013-01-20 20:49:30
  •  |   본지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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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 장생포의 고래 관광시설인 고래생태체험관에서 참돌고개 4마리가 유연하게 유영하며 관람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연합뉴스
울산시 남구 장생포의 고래 관광시설을 이용한 관광객이 지난해 56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 남구는 지난해 장생포 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고래바다여행선 등 3가지 고래 관광시설을 이용한 인원은 총 55만9735명으로 2011년 48만7654명보다 14.8% 7만281명이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장생포동 전체 인구 1301명보다 1.3배 많은 1766명이 하루에 장생포를 방문한 셈이다.

돌고래를 직접 볼 수 있는 고래생태체험관에는 지난해 32만5578명이 들렀다. 고래박물관에는 지난해 22만6624명이 다녀갔다. 이곳은 2010년 19만9581명, 2011년 21만1364명 등 해마다 관람객이 늘어나는 추세다.

고래바다여행선은 취항 첫해인 2009년 3512명이던 승선객이 지난해 8111명으로 2.3배 증가했다.

울산시 남구는 고래문화마을 조성, 고래바다여행 크루즈선 도입, 고래생태체험관 4D 신규 영상 도입 등을 통해 고래관광산업을 더 발전시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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