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2008년부터 시행해 온 동천 환경개선사업이 올해 마무리된다. 이를 위해 시는 2013년 동천환경개선사업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했다고 11일 밝혔다. 올 사업은 총 15억 원이 투입돼 상반기 착수한 뒤 연말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대상 구역은 부산진구 광무교~범일호교 동천 일원이다.
주 사업 내용은 생태탐방 보행 덱 설치와 꽃·나무 식재, 준설 등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범4호교~범3호교(길이 400m) 호안 벽화 상부에 재스민 녹화사업 ▷범3호교~범5호교 가로수 후박나무 식재 ▷범3호교~범일교 꽃댕강나무 3600그루 식재 ▷지오플레이스 앞 순환연결 생태 탐방로 (길이 55m 너비 2m) 설치 ▷문현금융단지 앞 생태 탐방로(길이 400m 너비 2m) 설치 ▷동서고가도로 밑 환경미관 개선 ▷범4호교 난간도색 및 상수관 환경 개선 ▷광무교 주변 준설 및 콘크리트 철거 등이다.
시는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08억 원을 투입해 유지용수 확보와 해수 도수, 보행교량 설치, 조경수 식재, 벽면 그래픽 작업 등 동천 환경개선사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