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범국민대책위원회는 24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여당에 쌍용차 정리해고 사태를 규명하기 위한 국정조사 수용을 촉구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내 "지난 9월 청문회에서 쌍용차의 회계조작 문제가 드러났는데도 국정조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국정조사 요구를 수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정조사 수용, 해고자 복직 등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대선 기간에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투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성명서 발표와 함께 제주 강정마을 대책위 등 각계각층 시민단체들의 연대 발언이 이어졌으며 일본 가무단 `겟토노 하나'의 공연도 진행됐다.
이날 집회에는 시민사회단체 회원과 시민 약 3천여명이 참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