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 성향의 교수 및 학술 4개 단체는 24일 '쌍용차 사태' 해결을 위한 국정조사를 실시하라고 요구했다.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전국교수노동조합, 학술단체협의회,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 등 4개 단체 회원 10명은 이날 오후 쌍용차 평택공장 인근 송전탑 농성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회계조작에 의한 쌍용차 정리해고는 원천무효"라며 "해고 노동자를 전원 복직시키라"고 촉구했다.
또 정치권과 대선 후보는 쌍용차 국정조사를 즉각 실시하고 국민과 언론은 극단의 상황에서 절규하는 노동자들에게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구했다.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한상균(51) 전 지부장 등 3명은 쌍용차 사태 해결을 위한 국정조사를 촉구하며 지난 20일부터 쌍용차 평택공장 인근 송전탑 위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