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열차가 또 7월 들어 멈췄다. 27일 하루에만 두 차례나 사고가 발생했다.
앞서 KTX는 지난해 7월에는 무려 네 차례나 사고를 일으켰다. 지난해 7월 17일 부산을 출발해 서울로 향하던 KTX 120호 열차가 경북 김천시 황악터널 안에서 갑자기 멈춰 승객 400여 명이 터널 안에 갇히면서 찜통 더위와 공포에 시달렸다. 황악터널은 경북 김천과 충북 영동을 잇는 길이 9.975㎞의 터널로, KTX 열차가 지나는 터널 가운데 금정터널에 이어 두 번째로 길다. 같은 해 7월 15일에는 KTX산천이 밀양역에 진입하던 중 부품결함으로 연기가 발생해 52분 정도 연착됐다. 또 7월 10일, 7월 1일에도 각각 KTX의 온도감지장치와 바퀴 이상으로 출발이 지연됐다. KTX에게 유독 7월은 '잔인한 달'로 기록되고 있다.
KTX 사고 일지 |
2011년 |
7월 17일 |
경북 김천시 황악터널 안 KTX 모터 고장(1시간3분 지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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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5일 |
경남 밀양역 진입 중 KTX 산천서 부품 결함 연기 발생(52분 지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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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 |
경기 광명역 인근서 KTX 온도감지장치 이상 신호(10분 지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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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
경기 광명역 진입하던 KTX 바퀴에서 연기(17분 지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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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일 |
경기 광명역서 KTX 제동장치 이상 신호(10여 분 지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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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6일 |
경북 김천구미역 인근서 자동차축검지장치 이상(20여 분 지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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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9일 |
충남 천안·아산역에서 KTX산천 고장(20분 지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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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일 |
동대구발 서울행 KTX산천 통신장애(18분 지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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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6일 |
KTX산천 김천구미역 인근서 기관 고장(39분 지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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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1일 |
KTX산천 광명역 일직터널서 첫 탈선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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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6일 |
KTX산천 부산역서 배터리 고장, 열차 교체 |
2010년 |
12월 25일 |
KTX산천 논산 연산역서 동력장치 고장(25분 지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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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
KTX산천 충남 천안아산역 인근서 난방기 고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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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7일 |
KTX산천 충남 천안아산역서 모터블록 고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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