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구·군 중 유일하게 노인복지관이 없었던 금정구에 노인복지관 건립이 추진된다.
부산 금정구청은 청룡동 경동아파트 인근에 노인복지관을 지을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에 건립하는 노인복지관은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1600㎡규모다. 올해 12월 착공해 내년 10월께 완공될 예정으로, 이르면 내년 12월께 개관을 할 것으로 보인다. 개관이 되면 여가 교실, 일자리 사업 등 노인과 관련된 각종 사업의 인프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를 위해 구는 시비 20억 원과 구비 1억 원 등 총 21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부지의 경우 전체 1140㎡ 중 국유지 252㎡를 제외한 나머지는 범어사 소유였으나 범어사에서 이를 기부채납하기로 하면서 사업에 탄력이 붙었다.
구는 24일 범어사에서 기부채납 협약식을 갖는다.
금정구 관계자는 "사업비가 확보돼 있는 만큼 협약식 후 바로 설계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