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고용노동청 양산지청의 김해고용센터가 구직자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알선하기 위해 '찾아가는 창구'를 개설한다.
김해고용센터는 24일 오후 김해시내 경전철 역에서 시작해 '이동형 창구'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25일에는 삼계동 부영1차아파트와 구산동 한일유앤아이 아파트에서, 26일에는 삼계동 화정글샘도서관에서, 30일에는 내외동 홈플러스에서 각각 마련된다.
이 창구는 다음달 말까지 매주 월∼목요일 오후에 펼쳐진다. 월요일은 대형마트, 화요일은 경전철역, 수요일은 아파트단지, 목요일은 도서관 등을 순회하면서 취업 알선에 나선다. 구직자가 원할 경우 일자리를 바로 알선하고, 단계적·통합적 취업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1개월간 직업상담이나 직업심리검사 등을 통한 취업활동계획 마련 ▷6개월간 직업훈련 ▷2개월간 맞춤형 일자리 집중 알선으로 이뤄진다.
직업상담·훈련 기간에는 참여수당과 직업훈련금 등이 지급되며, 도중에 희망하는 일자리가 있으면 바로 취업할 수 있다.
이 센터 전승례 팀장은 "이번 이동형 창구 운영으로 청년과 중·장년층 미취업자들의 고용률을 높이겠다"면서 "특히 지역 유관기관들의 협조와 동참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