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 북항에 '세계적 수준의 마리나' 건설

싱가포르 투자사, 9일 사업 설명회 개최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2-01-04 16:29:07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 북항 재개발사업의 하나로 북항에 해양 레포츠 메카 역할을 할 세계적인 마리나 시설이 들어선다.

부산항만공사는 9일 부산롯데호텔에서 부산항만공사, 부산시, 북항 재개발 민간투자자인 싱가포르 SULT사 등이 참가한 가운데 '부산 북항 마리나 사업 비전 선포식및 사업 설명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SULT사는 세계 11개국에 21개 마리나 클럽 및 협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글로벌 레저개발 전문 투자회사로 알려졌다.

SULT사가 부산시 등에 제출한 제안서에 따르면 북항 마리나 사업지구 9만9천190㎡(육상 3만3천190㎡, 해상 6만6천㎡)에 650억원을 투자해 200척 계류 능력(해상 150척, 육상 50척)을 갖춘 마리나 시설을 지을 계획이다.

계류장 외에 숙박ㆍ편의시설, 컨벤션시설, 요트 아카데미 등도 짓는다.

SULT사는 북항 마리나가 세계적인 수준의 마리나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5 Gold Anchor(마리나 기본 시설 외에 숙박과 컨벤션시설 등 이용자 편의시설을 갖춘 마리나 항만) 인증'을 받을 수 있는 시설을 확보할 계획이다.

개발방식은 BOT(built Operate transfer) 방식이다. SULT사가 개발자금을 조달하고 건설까지 마친 뒤 35년간 운영하고 부산시에 시설을 기부채납한다.

SULT사는 올해 공사에 들어가 2014년 개장할 계획이며 2015년까지 월드 클래스 마리나를 위한 국제 공인인증을 취득한 뒤 세계 주요 5개 개회 유치와 함께 국제 인증 요트 아카데미 등을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그동안 우리나라 해양 레포츠 메카 역할을 해온 부산 해운대 수영만 요트경기장도 지은 지 20여년이 넘어 컨벤션 시설 등을 갖춘 세계적인 마리나로의 재개발이 추진되는 등 부산항을 중심으로 한 마리나 개발이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그러나 부산항만공사가 주관하는 북항 마리나사업과 달리 부산시 사업인 수영만요트경기장 사업은 민간투자자 측에서 이미 지난해 초 1천650억원 규모의 마스터플랜까지 제출했지만 주변 민원에다 시와 민간투자자 간 협의가 차일피일 지연되면서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대우조선, 한화에 팔린다…인수가 2조 원 헐값 논란
  2. 2UN공원에 잠든 용사들…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3> 영국 故 조지 얩
  3. 3센텀2 산단조성 핵심 ‘풍산이전’ 대체 부지 확보 언제쯤
  4. 4‘이건희 컬렉션’ 내달 경남·11월 부산 온다
  5. 5초현실주의 거장 랄프 깁슨 사진미술관, 해운대에 선다
  6. 6[이준영 기자의 전지적 롯데 시점] 포수만큼 급한 유격수, 내년에도 무한 내부경쟁입니까
  7. 7부산시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 <하> 다양한 사회 참여 지원
  8. 8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 ‘휘슬’을 어쩌나… 고민 빠진 지자체
  9. 9법원 “사하구 폐기물 소각장 증설 가능”
  10. 10“재능 있는 음악인 부산 떠나지 않도록 지원 필요”
  1. 1이번엔 한 총리 일본서 조문외교..."재계에 부산엑스포 당부"
  2. 2작년 부산지법 국민재판 인용률 1.8%…전년 대비 6배 이상 감소
  3. 3윤 대통령 '비속어'에 대사관 분주...NSC 살피고 '48초' 해명
  4. 4대통령실 "'바이든' 아닌 건 분명, 동맹 폄훼가 본질"
  5. 5‘비속어 논란’ 윤 대통령 “사실과 다른 보도로 동맹훼손”(종합)
  6. 6이종환 의원 "명지소각장 폐열 수익금 4%만 주민에게 돌아가"
  7. 7파국 치닫는 부울경 메가시티… 울산도 “실익없다” 중단 선언
  8. 8대통령 지지율 하락세?..."한미정상회담 불발+비속어 논란" 영향
  9. 9국힘 혁신위 "국회의원-광역단체장도 자격평가"
  10. 10스토킹 반의사불벌죄 폐지 추진…쌀 역대 최대 규모 45만 t 격리
  1. 1대우조선, 한화에 팔린다…인수가 2조 원 헐값 논란
  2. 2센텀2 산단조성 핵심 ‘풍산이전’ 대체 부지 확보 언제쯤
  3. 3코로나19 금융지원 조치 또 연장...방식엔 변화
  4. 4이자부담 '비명' 중기에 다각적인 지원방안 모색
  5. 5탄소제로 엔진·자율화 선박…조선해양산업 미래 엿본다
  6. 6불안한 부산 도로…최근 5년 간 땅꺼짐 114건 발생
  7. 721년간 주인 찾으며 가치 3분의 1토막…정상화까지 험로
  8. 8부산 공유기업, 대학생과 협업
  9. 9BPA, 감천항 확장공사 스마트 안전 관리 도입
  10. 10르노코리아 부산공장서 XM3 20만 대 생산 돌파
  1. 1UN공원에 잠든 용사들…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3> 영국 故 조지 얩
  2. 2부산시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 <하> 다양한 사회 참여 지원
  3. 3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 ‘휘슬’을 어쩌나… 고민 빠진 지자체
  4. 4법원 “사하구 폐기물 소각장 증설 가능”
  5. 5사회적 취약계층에 전세 사기 채무 22억 떠넘긴 60대 구속기소
  6. 6대전 아울렛 화재 합동감식..."유통업 첫 중대재해처벌법 검토"
  7. 7오늘~모레 부울경 구름 잔뜩...울산 5㎜ 미만 비
  8. 8코로나 화요일에도 3만 명대…부산 12주 만에 최저
  9. 9"동래구, 아동돌봄 조례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야"
  10. 10[박기철의 낱말로 푸는 인문생태학]<583> APT와 ATP ; 생체 에너지
  1. 1[이준영 기자의 전지적 롯데 시점] 포수만큼 급한 유격수, 내년에도 무한 내부경쟁입니까
  2. 22022 전국체전 금메달 기대주 <1> 볼링 지근
  3. 3이강인 써볼 시간 90분 남았는데…벤투 “출전 예측 어렵다”
  4. 4한국 선수들 선전에도…미국, 프레지던츠컵 9연승
  5. 569대145…여자 농구 대표팀 미국에 완패
  6. 6‘남은 6경기 이기고 보자 ’ 롯데 유일한 기적 시나리오
  7. 7완전체 벤투호 마지막 시험 ‘플랜 LEE(이강인)’ 가동 예의주시
  8. 8체코 상대 4골 폭풍…월드컵 상대 포르투갈 강하네
  9. 9부산시민체육대회 성황리 종료
  10. 10동아대 김민재, 청장급 장사 등극
우리은행
부산시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
다양한 사회 참여 지원
UN공원에 잠든 용사들…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영국 故 조지 얩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