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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이 14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고 있다.연합뉴스 |
SLS그룹으로부터 일본 출장 중 접대를 받았다는 박영준(51) 전 지식경제부 차관이 14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검찰청사에 출두해 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이날 박 전 차관을 상대로 2009년 5월 국무총리실 차장으로 재직하면서 일본에 출장 갔을 때 저녁자리에서 있었던 일의 사실 관계를 확인했다. 2차 자리는 어떻게 이뤄졌고 누가 계산했는지, 3차 자리에 동행했는지, 술값은 누가 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따졌다. 검찰은 박 전 차관과 SLS 일본법인장 권모 씨의 진술이 엇갈리자 권 씨를 불러 대질조사를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