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태화강 생태하천 복원 성공시책이 환경부의 제11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울산시는 태화강 복원 과정을 '도심속 생태자연의 숨결, 태화강'이란 이름으로 올해 자연환경대상에 응모했다. 울산시가 응모한 이 작품은 태화강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비교하면서 2004년 '에코폴리스 울산선언' 이후 태화강 십리대숲 보전을 위한 노력, 태화강 수질을 정화하기 위한 하수 처리장 건설, 하수관로 정비사업 추진, 퇴적오니 제거, 유지수 개발 등의 과정을 담고 있다.
태화강은 산업화 과정에서 악취가 진동하던 5급수에서 연어와 은어가 회귀하고 수달과 너구리가 서식하는 등 생태계 회복으로 1급수로 되살아나 127종의 조류와 41종의 어류 등 430여 종의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 보고로 탈바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