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신시가지로 조성된 부산 기장군 정관신도시에 박물관이 들어선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울산본부는 정관신도시 중앙공원 2만196㎡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1층의 박물관을 신축하기로 하고 시공사로 동원개발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공사 계약금액은 45억8844만원이다.
이 박물관은 990㎡ 면적의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유물 수장고, 야외 전시장등을 갖추고 올 연말 준공예정이다.
정관신도시 박물관은 공사 과정에서 출토된 청동기시대, 삼국시대, 조선시대 등의 생활유물 3천여점을 전시한다.
부산시는 공사 과정에서 출토된 가마터와 주거지 등을 원형대로 재현해 박물관 주변을 유적공원으로 만들어 활용할 방침이다.
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박물관을 완공해 기부채납하면 부산시립박물관 분관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