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시험 간소화 이후 응시자들의 면허 취득 비용이 절반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경찰청은 지난 6월10일 운전면허시험 간소화 이후 운전학원의 수강료를 모니터링한 결과 평균 76만원이던 의무교육시간 수강료가 간소화 이후 평균 39만원으로 대폭 낮아졌다고 23일 밝혔다.
의무교육시간 외 추가 교육시간(추가비용 17만원)을 받더라도 전체 평균비용은 56만원에 불과해 이전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운전면허를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 교육시간을 받은 응시자의 비율은 37.9%로 나타났다.
추가 교육을 받은 응시자를 포함해 지난 6월10일 이후 면허취득자의 평균 수강료는 45만원으로, 기존 76만원에 비해 대폭 낮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부산경찰청 교통과 면허계 김종주 경사는 "간소화 이후 운전면허를 취득하기까지 비용과 시간이 대폭 줄어드는 것은 물론 정확한 분석이 필요하지만 초보운전자들의 교통사고율도 이전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