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 경남 김해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봉수 야4당 단일후보 선거대책본부는 25일 이재오 특임장관과 특임장관실 직원 3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창원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
이봉수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이날 고소장을 통해 "특임장관실 직원들은 공무원의 선거 중립 의무 규정을 위반, 그 지위를 이용해 한나라당 김태호 후보를 위해 조직적으로 선거운동을 벌였다"며 "검찰에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22일 이 후보 선대위는 선거운동의 개입 정황이라며 최근 선거사무실 앞 도로에서 입수한 '특임장관실 수첩'을 공개했다.
이 후보 측은 또 24일 이들 4명을 같은 혐의로 김해시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
이에 대해 특임장관실은 전날 '국민참여당의 선관위 고발 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특임장관실은 일절 선거에 관여한 바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