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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특집> 대동대학

개인별 산업체 맞춤교육… 의료관광 거점 대학 자리매김

  • 국제신문
  • 이선정 기자 sjlee@kookje.co.kr
  •  |  입력 : 2010-09-06 20:12:56
  •  |  본지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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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영환 교무처장 인터뷰

- 병원 취업분야 최고경쟁력 갖춰
- 재학생 대상 무료 토익반 운영
- 해외대학과 교류확대·학점 연계
- 인턴십 과정뒤 현지취업 되기도

   
대동대 간판 학과인 간호과는 지난 41년간 5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매년 100%에 가까운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대동대 제공
대동대는 재단 소속 대동병원과 연계해 지난 41년간 우수 간호인력 양성 배출에 주력해왔다. 최근에는 의료관광 관련 전공과 유아교육과, 피부미용과 졸업생도 배출하고 있다. 손영환 대동대 교무처장은 "개인별 맞춤형 교육시스템으로 해당 전공분야에 꼭 맞는 실력있는 전문 직업인 양성에 교육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그 결과 우수한 국내외 산업체 취업이 늘어 대학이 목표하고 있는 취업의 질 제고에 성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동대의 경쟁력은.

▶우리 대학은 전 계열이 병원 분야와 연관돼 있어 병원취업 분야에서는 최고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간호과 외에도 급증하는 요양병원 인력 수요에 발맞춘 재활요양복지전공, 병원전문행정인력을 양성하는 병원서비스경영전공, 최근 증가 추세에 있는 스킨케어관리 및 헤어두피관리를 전담하는 피부미용과, 그리고 부산 유일의 의료관광 선두주자로 의료관광 전문 에이전시를 양성하는 관광경영전공이 강세다.

-의료관광 관련 관학협력 현황은.

▶지난해 부산시와 대동대가 공동으로 세운 의료관광정보센터(BMTIC)가 현재 교내 ICT빌딩 1층에 위치해 있다. 교육에서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의료관광코디네이터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09년에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교육역량강화사업 대상학교로 선정돼 17억여 원을 지원받은 데 이어, 올해도 교과부의 대학 대표브랜드 '국제의료관광 마켓리더 육성사업'에 지정돼 10억여 원을 받는 등 의료관광 거점 전문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

   
-해외대학과의 학점연계와 해외취업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1990년대 말부터 중국 상하이사범대, 일본 나가사키국제대, 필리핀 앙헬레스대와 교환학생 및 어학교류프로그램를 진행하고 있으며, 해외인턴십 프로그램의 확대에도 노력하고 있다. 2009년에는 부산시 해외인턴십 프로그램과 연계해 관광경영 및 호텔외식조리전공의 졸업생이 취업으로 연결되는 좋은 결과가 있었다. 간호과는 6년 전부터 미국간호사자격 과정을 개설하는 등 해외취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의료관광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국내 최초로 의료관광 선진국인 싱가포르 파크웨이대학과 협약을 통해 지난 2009년부터 '3+1학기' 체제(3학기 대동대학, 1학기 싱가포르에서 학점 취득)를 구축했으며, 이 과정을 통해 지난해 간호과 관광경영전공 병원서비스경영전공의 학생 30명이 현지 실습 및 어학교육을 통해 의료관광 전문교육을 이수했다.

-대동대만의 차별화된 교육시스템이 있다면.

▶취업을 목표로 철저한 실습과 이론을 겸비한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영어 능력 제고를 위해 전 재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토익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계열별로 일본어와 중국어 등 외국어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첨단 실습실은 어디에 내어놓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라 자부한다.


■ 수시모집 특징

- 모집 정원 최고 95%까지 수시 선발
- 전 계열 수능성적 반영 않고 3학년 1학기까지 성적 반영

   
대동대는 2011학년도 입시에서 간호계열 200명, 피부미용계열 160명, 사회복지·유아교육계열 160명, 서비스경영계열 180명 등 총 700명을 모집한다.

이 중 수시모집 기간에 정원의 70%에서 최고 95%까지 선발한다.

대동대 입학을 원하는 수험생은 인문계고교 출신자의 경우 인문계 특별전형, 전문계고교 출신자는 전문계 특별전형, 자격증 소지자는 자격증 특별전형에 지원하면 된다. 대학 측은 "수험생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주는 동시에 쉽게 지원할 수 있도록 전형을 정비했다"고 말했다.
수시와 정시에 대졸자전형을 제외한 전 전형에 고교 출석성적을 반영하기로 했고, 수시모집 성적이 3학년 1학기까지 반영되는 점이 전년도와 비교해 달라졌기 때문에 지원자들은 유의해야 한다.

수시와 정시는 각각 2차례로 나뉘어 진행된다. 원서접수 기간은 수시 1차 9월 8~17일(합격자 발표 10월 22일), 수시 2차 11월 15~19일(합격자 발표 12월 8일), 정시 1차 12월 17~28일(합격자 발표 2011년 1월 14일), 정시 2차 1월 17~21일(합격자 발표 2011년 2월 1일)이다. 입학을 원하는 수험생은 선발 인원이 가장 많은 수시 1차 기간에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

인기 계열에 대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는 다른 대학과는 달리 대동대는 전 계열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다. 성적반영방법은 학생생활기록부 교과성적 80%+출석성적 20%다.

학생부 교과성적 반영과목은 간호계열을 제외한 전 계열의 경우 국어 영어 수학 중 최우수 1과목과 이수단위가 2 이상 과목 중 최우수 1과목이며, 3학년 1학기까지 학기별 2과목씩 총 10과목의 등급을 본다. 간호계열은 3학년 1학기까지 이수 전 과목의 등급을 반영한다. 학생부 교과성적의 학년별 반영비율은 1학년 20%, 2학년 40%, 3학년 40%다.


■ 이색학과

-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전공 부산서 첫 신설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전공 학생들이 와인을 감별하는 법을 배우고 있다.
대동대의 간판 학과는 단연 간호과다. 간호과는 지난 41년간 5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매년 100%에 가까운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간호사 국가면허시험 합격률은 전국 평균 89~90%에 비해 높은 매년 98%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피부미용과는 헤어디자인전공 스킨케어전공 메이크업전공 웨딩미디어스타일전공 등 4개의 세분화된 전공으로 운영되고 있어, 체계적이고 전문적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세계적 멤버십 및 선진국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점도 피부미용과의 강점이다. 헤어 분야는 세계적 피봇포인트 교육시스템과 멤버십을 체결해 미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피부관리 분야는 영국정부 국가자격인정 기관인 ITEC 의 피부전문미용인 교육시스템을 도입해 교육함으로써 국제적인 피부미용 자격증 취득이 유리하다.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전공은 현대 직업의 추세와 학생의 요구를 반영해 2009학년도 부산에서는 최초로 신설한 전공이다. 새로운 외식문화 창출을 위해 음식과 어울리는 와인을 추천하고 와인을 감별하는 소믈리에 과정과 커피맛을 제대로 내고 또 다양한 커피맛을 연출하는 바리스타 과정을 교육한다. 각종 요리 및 제과·제빵 교육도 하고 있다.

재활요양복지전공은 2008년 7월 1일 실시된 요양보험제도에 발맞춰 재활병원과 요양시설이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요양(노인)전문 사회복지사는 미국에서 미래 10대 유망직업군으로 각광받고 있는 등 취업 전망이 밝은 편이다. 대동대는 국내는 물론 일본의 요양병원 및 관련 시설과 연계해 매년 연수 및 실습을 하고 있다. 10년 전부터 관계를 맺어온 일본요양병원 및 요양센터에서 매년 재학생 연수 및 실습이 진행되고 있고, 올해는 일본 요양전문센터 기관인 '고주엔'에서 인턴취업비자가 발급돼 이 프로그램에 투입된 재학생이 현지 취업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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