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대학가는 길 - 지역대학 입시 특집> 경성대학교

밀착형 교육·연구 양날개로 해외취업 부산 최우수

  • 이선정 기자 sjlee@kookje.co.kr
  •  |   입력 : 2010-09-05 19:50:32
  •  |   본지 3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김대성 총장 인터뷰

- 사랑·친근·재미 교육 3대원칙
- 디지털·문화 캠퍼스 자부
- 해외인턴 언어·문화교육 강화
- 내년 신입생 장학금 크게 확대

경성대 '글로벌 무역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이 해외취업 등에 대비해 수업을 받고 있다. 경성대 제공
경성대는 지난해 부산시로부터 해외인턴지원사업 최우수대학에 선정되는 등 해외취업이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김대성 경성대 총장은 "교육과 연구라는 튼튼한 기본을 바탕으로 국제화 프로그램을 확대한 성과"라고 강조했다.

-경성대만의 강점은.

▶무엇보다 충실한 교육이다. 경성대의 비전은 '교육 르네상스-경성 르네상스'다. 이는 교육 중심의 대학이 되고자 하는 분명한 목적을 드러낸다. 교육뿐 아니라 연구도 충실하다. 이러한 교육 르네상스를 실현하기 위해 경성대 교수진은 사랑으로 가르치고, 다가가며 가르치고, 재미나게 가르친다는 3대 기본방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차원에서 우리 대학은 지난해부터 밀착형 교육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올해에도 변함없이 밀착형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를 경성대만의 특성화된 브랜드 가치로 키워가고 있다. 또 콘서트홀 소극장 소강당 박물관 조류관 유니버설디자인체험전시관 등을 갖춘 '문화가 숨쉬는 대학'이라 자부한다. 각계 유명 동문들이 많아 재학생들의 든든한 멘토가 되고 있다.

-해외취업에 성과는.

▶경성대는 해외취업에 강하다. 지난해 부산시의 해외인턴취업지원사업 최종 평가에서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미국 호주 등지에 많은 학생을 인턴으로 파견해 취업률 80%의 성과를 거두었다. 경성대 글로벌비즈니스인재센터는 파견학생들을 해외인턴연수로만 그치지 않고 실제 취업으로 연결하기 위해 직접 현지기업을 실사 방문하고, 학생의 현지 언어 및 문화교육을 강화하는 등 방식을 통해 높은 취업률을 유지해오고 있다. 국제화 프로그램을 강화해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있다.

-교육시설 환경은.

▶경성대의 캠퍼스는 최첨단 시설과 쾌적한 환경으로 학생들의 공부와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U(유비쿼터스)-스퀘어, VR(가상현실)체험관, 중앙도서관, 스포츠센터, 복지매장, 영상강의실, 평생교육원 강의실 등 첨단 멀티미디어 시설과 장비를 두루 갖춘 경성대는 발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캠퍼스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초현대식 시설을 자랑하는 호텔식 기숙사는 내부시설이 국내대학의 기숙사 중 최정상급으로 꼽히고 있다.

-장학금 혜택은.

▶2011학년도부터 신입생 입학성적 우수 장학금의 수혜 범위를 크게 확대했다. 최초합격 순위가 상위 20% 이내에 해당하는 모든 학생에게는 성적에 따라 등록금 전액과 절반, 그리고 3분의 1의 혜택을 부여한다. 수시모집에서는 인문계고교특별 전형, 실기특별 전형, 리더십 전형을 대상으로 상위 10% 이내 든 합격자에게는 등록금 전액을 지급한다.


■ 수시모집 특징

- 학생부보다 적성검사·실기가 당락 좌우
- 입학사정관전형 심층면접 실시
- 수시 1·2차간 복수지원 가능

경성대학교는 201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2170명(정원내 1890명, 정원외 280명)을 모집한다. 이는 전체 모집인원 3351명의 65%에 이른다. 수시모집에는 인문계고교특별 전형 853명, 적성 전형 391명, 실기특별 전형 167명, 리더십 전형 309명, 농어촌 전형 124명, 전문계고동일계 전형 156명 등이 있다.

수시모집은 1차와 2차로 분리해서 모집하며 전형일정이 겹치지 않으면 모든 전형 간 수시 1·2차 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수시모집 인원 2170명 중 1861명을 수시 1차로 모집하고, 수시 2차 리더십 전형으로 309명을 모집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수시 1차는 9월 8일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수시 2차는 11월 22일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로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201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학생부 반영과목은 10과목으로, 국어 영어 수학 사회(자연·공학계열 학과 지원자는 과학) 각 2과목에 기타 2과목이다.

입학사정관 전형으로는 연극/영화특기자 전형(4명), 외국어특별 전형(52명), 문학특기자 전형(3명), 특활지도교사추천 전형(4명), 사회봉사자 전형(18명)이 있다. 입학사정관 전형은 지원학과의 교수가 아닌 입학사정관들이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실시한다.

수시모집의 전형요소로는 학생부 성적, 적성검사, 실기고사, 면접, 외국어시험 성적, 대회입상 실적이 있다. 학생부 성적은 일부전형을 제외하고 공통적으로 반영하는 요소로, 지원자들 간의 점수 차가 다른 전형요소에 비해서 크지 않기 때문에 적성 실기 면접 등의 전형요소에 의해 당락이 좌우된다고 보면 된다. 따라서 학생부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적성검사 실기 면접 등 자신 있는 전형요소를 반영하는 전형에 지원하는 것이 좋다.

적성검사는 언어 수리 사고 3개 영역으로 구성된 필기시험의 형태로 60문항을 40분간 실시한다. 정답은 1점, 오답은 0점 처리한다. 수학문제를 푸는 형태가 아니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 적성검사를 치르는 전형으로는 적성 전형, 농어촌 전형, 전문계고동일계 전형이 있다. 실기고사는 예체능계열 학과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실기특별 전형이 있으며, 실기고사의 반영 비율이 90%로 높기 때문에 실기고사 성적이 당락을 좌우한다.

면접은 구술고사로써 '다 대 다' 면접의 형태로 지원학과의 교수들이 면접위원으로 임명된다. 면접 내용은 지원 학과에 필요한 수학능력과 인성 등에 관한 것이다. 면접을 보는 전형은 인문계고교특별 전형, 외국어특별 전형, 사회봉사자 전형, 목회자추천 전형, 특기자 전형, 국가유공자자손 전형, 특활지도교사추천 전형, 자격증소지자 전형이 있다.

대학 홈페이지(www.ks.ac.kr)를 잘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입시 홈페이지에는 입시요강뿐 아니라 다양한 입시자료들이 게재돼 있다.


■ 이색학과

- '명품 단과대학' 중국대학·금융공학전공 신설

대표 인기학과인 연극영화과의 뮤지컬 공연 장면.
경성대는 2011학년도 신입생 모집부터 단과대학인 중국대학과 상경대 경제물류학부 내에 금융공학전공, 공과대학에 건축학부가 신설된다. 또 호텔관광경영학부와 정보통신공학부 내 각 2개의 전공이 학과제로 전환되며, 이과대학의 생활경영학과 예술대학 체육학부 등의 이름이 바뀐다.

국제화를 선도하는 '명품 단과대학'으로 경성대가 야심차게 신설한 중국대학은 중국어를 기반으로 한 국제화 실용화 현장형 인력을 양성하고자 기존의 단과대학과 차별화된 독립된 운영시스템을 도입한다. 중국대학과 연계해 공자아카데미 한국한자연구소 통번역지원센터 등이 신설되며, 전 학생의 단기해외연수(4주), 정원의 15% 규모의 교환학생 추진 및 화동사범대학 정주대학 청도대학 등 자매대학과의 복수학위도 운영될 계획이다. 중국대학은 중어중문학과(40명), 중국어통번역학과(30명), 중국통상학과(30명)로 구성되며, 언어 문화 통상이 연계된 체계화된 중국학 전문인력 양성 단과대학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제물류학부 내의 금융학전공은 부산의 전략산업인 물류·금융산업과 연계하는 것으로 21세기 동북아 허브인 부산의 경제를 책임질 금융전문가 양성·배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건축학부(50명)는 건축사 개정 및 건축디자인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학과를 재편하고자 기존의 건축학과를 폐지하고 신설되는 것으로 5년제인 건축설계전공(24명)과 4년제인 건축일반전공(26명)으로 나눠 모집한다.

호텔관광경영학부 내의 호텔·이벤트경영전공과 외식산업경영전공이 각각 호텔관광경영학과와 외식서비스경영학과로 명칭이 전환되며, 정보통신공학부의 전자공학전공과 정보통신공학전공이 각각 전자공학과와 정보통신공학과로 바뀐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이 아찔한 통학로, 20년 방치한 어른들
  2. 2“김은숙 작가, 날 망쳐보겠다 했죠…엄마도 이젠 ‘연진아’라 불러요”
  3. 3옛 미월드 부지 고급 생활형 숙박시설 들어설까
  4. 4[근교산&그너머] <1324> 울산 신불산 단조봉 ‘열두 쪽배기등’
  5. 5베리베리 설레는 봄, 삼랑진행 ‘딸기 막차’ 올라타세요
  6. 6애플페이 첫날 100만 가입 돌풍…삼성, 네이버 업고 맞불
  7. 7오늘 부산 울산 경남 비 오후 계속...낮 기온 어제보다 1~3도 낮아
  8. 8주말부터 누누티비서 한국 OTT 사라진다, 경찰은 수사 진행
  9. 9코로나 예방백신도 독감처럼…매년 1회 무료접종
  10. 10헌재 '검수완박' 법 정당성 심판 오늘 결론
  1. 120대 자녀 셋 아빠 병역면제 논란에... 김기현 "추진 계획 없다"
  2. 2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속전속결' 국회 상임위 통과 박수영 "비수도권 주민 불공정 해결 단초"
  3. 3한미연합훈련 비난 평양 시내 청년 집회까지..."북 여론몰이 선전전"
  4. 45년만에 북 인권결의안 공동제안...."공무원 피살, 탈북 송환" 담겨
  5. 5여도 야도 ‘태극기 마케팅’…한일정상회담 정쟁 도구 전락
  6. 6북 식량난에도 김주애는 240만 원짜리 디올 코트
  7. 7법정 가는 ‘대장동 배임’…檢 “성남시에 손해” 李 “이익 환수”
  8. 8울산교육감 보궐선거 카운트다운… 공식 유세 돌입
  9. 9공소제외 ‘428억 약정’ 추가 수사…꼬리무는 ‘사법리스크’
  10. 10중소기업 반도체 등 투자땐 최대 25% 세액공제
  1. 1옛 미월드 부지 고급 생활형 숙박시설 들어설까
  2. 2애플페이 첫날 100만 가입 돌풍…삼성, 네이버 업고 맞불
  3. 3부산 공시가 18%↓…보유세 부담 20% 이상 줄어들 듯
  4. 4부울경에 올해 1분기 중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550호 공급
  5. 5생계비 ‘100만원’ 상담 신청 폭주…예약법 바뀐다
  6. 6지난해 일본 어패류 수입액, 후쿠시마 원전 사고 후 최대
  7. 7전세사기 가담 의심 감정평가사, 처음으로 징계받아
  8. 8에코델타 조선시대 염전 유적 발견… 전시실 만든다
  9. 91월 출생아 또 ‘역대 최저치’ 갈아치웠다
  10. 10"재미있는 무선이어폰 없을까"...英낫싱 3번째 신제품 출시
  1. 1이 아찔한 통학로, 20년 방치한 어른들
  2. 2오늘 부산 울산 경남 비 오후 계속...낮 기온 어제보다 1~3도 낮아
  3. 3주말부터 누누티비서 한국 OTT 사라진다, 경찰은 수사 진행
  4. 4코로나 예방백신도 독감처럼…매년 1회 무료접종
  5. 5헌재 '검수완박' 법 정당성 심판 오늘 결론
  6. 620대 자녀 셋 아빠 병역면제 논란에... 김기현 "추진 계획 없다"
  7. 7본회의 상정 앞둔 간호법…“처리”-“저지” 의료계 갈등격화
  8. 8방과 후 ‘늘봄학교’ 퇴직교원 활용 검토
  9. 9부산 감천항서 SUV 바다 추락...30대 구조, 50대 부모 숨져
  10. 10보행로·차로 구분 없고, 트럭도 ‘쌩쌩’…목숨 건 등하굣길
  1. 1통 큰 투자한 롯데, 언제쯤 빛볼까
  2. 2기승전 오타니…일본 야구 세계 제패
  3. 3롯데 투수 서준원, 검찰 수사…팀은 개막 앞두고 방출
  4. 4BNK 썸 ‘0%의 확률’에 도전장
  5. 5‘완전체’ 클린스만호, 콜롬비아전 담금질
  6. 6생일날 LPGA 데뷔…유해란 ‘유쾌한 반란’ 꿈꾼다
  7. 7“스키 국가대표로 우뚝 서 이름 남기고 싶다”
  8. 8주전 다 내고도…롯데 시범경기 연패의 늪
  9. 9침묵하던 천재타자의 한방, 일본 결승 이끌다
  10. 10당당한 유럽파 오현규, 최전방 경쟁 불지폈다
우리은행
난치병 환우에 새 생명을
오른쪽 마비·언어장애 재활 치료비 절실
고영삼의 인생 이모작…한 번 더 현역
27년차 삼성맨 과감히 사표, 귀농 후 드론방제 등 만능활약
  • 다이아몬드브릿지 걷기대회
  • 제11회바다식목일
  • 코마린청소년토론대회
  • 제3회코마린 어린이그림공모전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