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부산메디클럽

<2011학년도 대학별 주요 입학전형> 경성대학교

학생부 반영과목 10개로 축소

중국대학 신설 전문인력 양성

  • 국제신문
  • 이선정 기자
  •  |  입력 : 2010-07-27 20:50:50
  •  |  본지 2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수시 2170명, 정시 1181명 모집… 복수지원 가능
- 입학사정관제 5개 전형 나눠 운영

- 수시는 학생부보다 대학별고사 비중 커 최종 당락 좌우
- 경제물류학부 내 금융학 전공 신설


경성대는 중국대학 신설 등 구조개편으로 모집단위가 대거 변경된다. 사진은 경성대 멀티미디어정보관 전경. 경성대 제공
경성대는 전체 3351명을 수시(2170명)와 정시(1181명)에서 모집한다. 수시는 1차(1861명), 2차(309명·리더십 전형)로 분리해 모집한다. 수시모집에서 전형 일정이 겹치지 않으면 모든 전형간 복수지원은 가능하다.

2011학년도 입학전형의 특징은 학생부의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서 반영 과목을 기초교과 위주로 조정한 것이다. 종전 12과목에서 10과목으로 반영 과목수도 축소했다. 10과목은 지정교과 8과목(국어 영어 수학 탐구 각 2과목)과 선택교과 2과목(지정교과 8과목을 제외한 2과목)이다. 종전 1학년 20%+2~3학년 80%를 학년 구분 없이 반영하는 방식으로 변화됐다.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81명을 모집하며 학과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특기 적성 잠재력을 가진 학생들을 입학사정관의 심층면접으로 선발한다. 외국어특별(52명), 문학특기자(3명), 연극영화특기자(4명), 특활지도교사추천(4명), 사회봉사자(18명) 등 5개 전형으로 나눠 입학사정관제를 운영한다. 입학사정관제에서 사회봉사자 전형을 제외하고는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전형별로 보면 인문계고 특별전형과 적성 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100%로 모집인원의 일정 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과 대학별 고사 성적을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리더십 전형은 학생 임원의 자격기준을 1학년에서 1학기 이상 학생임원 역임으로 완화하고, 사회봉사자 전형을 신설했다. 리더십 전형에는 학생부에 기재된 사회봉사시간이 50시간 이상인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으며 학생부(70%)와 면접(30%)으로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강화된다. 인문계고교 특별전형, 국가유공자자손 전형, 사회봉사자 전형, 리더십 전형의 지원자는 학과별 수능 최저학력 기준(언·수·외·탐 중 2개 영역의 등급을 합산한 기준)을 반드시 통과해야 한다.

전반적으로 수시모집은 '학생부+대학별고사'의 테두리 안에서 학생을 선발한다. 실질반영 비율을 계산해보면 학생부보다 대학별고사의 비중이 더 높기 때문에 대학별고사를 어떻게 준비하느냐가 당락을 좌우한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학생부 1~2등급 차이에 연연하지 않고 대학별고사를 철저히 준비한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입학성적이 우수한 신입생에게 주는 장학금도 확대됐다. 최초합격 순위가 상위 20% 이내에 해당하는 학생에게 등록금 전액 또는 2~3분의 1의 장학금을 주기로 했다.

경성대는 입학 성적 향상, 교육경쟁력 강화, 취업률 제고 등을 위해 정원도 대거 조정한다. 우선 중국대학을 신설한다. 중국대학은 중국어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화, 실용화, 현장형 인력을 양성하고 기존의 단과대학과 차별화된 독립된 운영시스템을 도입해 단과대학의 발전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중국대학 신설과 관련하여 공자아카데미 한국한자연구소 통번역지원센터를 신설하며, 전학생의 단기해외연수(4주), 정원의 15% 규모의 교환학생 추진 및 화동사범대학 정주대학 청도대학 등 자매대학과의 복수학위를 운영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중국대학 내에는 기존의 중어중문학과(40명) 외에 중국어통번역학과(30명), 중국통상학과(30명)의 3개 전공이 신설된다. 부산의 전략산업인 물류·금융산업과 연계한 전문가를 키운다는 목표로 경제물류학부 내에 금융학 전공도 새로 생겨난다.

기존 건축학과는 건축학부(50명)로 바뀌어 건축설계전공(5년제)과 건축일반전공(4년제)을 두며 학생 모집은 학부가 아닌 건축설계(24명), 건축일반 전공(26명) 등 전공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종전 호텔관광경영학부의 호텔·이벤트경영 전공과 외식산업경영 전공이 각각 호텔관광경영학과와 외식서비스경영학과로, 정보통신공학부의 전자공학 전공과 정보통신공학 전공이 전자공학과와 정보통신공학과로 전환돼 신입생을 모집한다. 기존 생활경영학과 명칭은 식품영양·건강생활학과로 변경된다. 체육학부도 스포츠건강학부로 이름을 변경하고 교육과정을 보건의료계열로 개편해 보건의료서비스 종사자 배출을 목표로 한다.

도움말=박기철 경성대 입학홍보처장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많이 본 뉴스RSS

  1. 1아파트 두 채 합한 가격, 6억(공시지가) 넘으면 종부세 대상될 듯
  2. 2부산시, 백양터널 행정소송 승소…혈세 300억 절약
  3. 3합천댐 물 끌어오나…정부, 부산 식수 대책 이르면 내달 발표
  4. 4하늘 맞닿은 초원서 동해가 한눈에…강원도 ‘당일치기’ 가볼까
  5. 5 경남 산청 대원사계곡길
  6. 6대학으로 어촌으로…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혁신 전도사’로 PK 광폭행보
  7. 7부산형 ‘따뜻한 O2O’ 현대차도 힘 보탠다
  8. 8서울 아파트 후폭풍…박민식·유재중·이진복 “출마 땐 처분”
  9. 9오동통 낙지, 뽀얀 전복…통영바다서 건져낸 해물 한상
  10. 10오늘의 운세- 2020년 7월 9일(음력 5월 19일)
  1. 1윤석열 “수사지휘 존중…독립수사본부 꾸리겠다”
  2. 2노영민 “7월 내 반포아파트 처분 … 국민 눈높이 미치지 못해 송구”
  3. 3남보다 못한 우리편…시의회 의장선거 여당 반란표가 11표
  4. 4서울 아파트 후폭풍…박민식·유재중·이진복 “출마 땐 처분”
  5. 5정세균 “한 채 남기고 다 팔아라”…당·정·청 고위직에 부동산 ‘역풍’
  6. 6정부, 내달 낙동강 물 공급 계획안 발표
  7. 7내년 부산 시장 선거에 '서울 아파트' 쟁점 점화
  8. 8부울경신공항 침묵 정치권에 불만
  9. 9국토위 PK 여당 0명 야당 4명…관문공항 제대로 챙길까
  10. 10예결위 부산의원 3명…내년 국비 기대반 우려반
  1. 1주가지수- 2020년 7월 8일
  2. 2 한국신발디자인공모전 개최
  3. 3 올뉴 아반떼 N라인 렌더링 공개
  4. 4 넥센타이어 우수 품질업체 선정
  5. 5금융·증시 동향
  6. 6트럭부터 경차까지…‘차박(차+숙박)’ 열풍에 캠핑카 쏟아진다
  7. 7 황금알이라던 BIFC(부산국제금융센터) 상가…카페만 북적, 곳곳 '임대·매매'나붙어
  8. 8항공업계 재편 ‘난기류’…제2 한진해운 사태 우려
  9. 9화물차 캠핑카로 개조해도 화물 운송기능 그대로 유지
  10. 10 서브원
  1. 1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 63명…해외유입 3개월여 만에 최다
  2. 2부산 코로나19 신규 확진 ‘0’…러 선원 7명 완치
  3. 3오늘내일 내륙 곳곳에 소나기…모레 전국 확대
  4. 4WHO, 코로나19 공기감염 가능성 새로운 증거로 인정
  5. 5코로나19로 전국 480개 학교 등교 수업 중단…전날 대비 6곳↑
  6. 6거제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카자흐스탄 30대 40대 남성
  7. 7타워크레인 고공농성 벌인 50대, 9시간 만에 내려와
  8. 8‘손석희 공갈미수’혐의 김웅, 1심서 징역 6개월
  9. 9여름밤 해운대 해수욕장서 치맥 못 먹는다
  10. 10진주 화학제품 공장서 질산 용액 누출 … 인명 피해 없어
  1. 1이강인 ‘2호 골’ 드디어 터졌다 … 발렌시아 구한 감아 차기
  2. 2'야구로 하나되자' 롯데, 2차 응원 전한다
  3. 3부산 이동준, K리그1 10라운드 MVP 선정
  4. 4손흥민 박지성 홍명보 이영표, AFC 팬투표 월드컵 베스트 11
  5. 5286일 만에 터진 이강인 ‘극장골’
  6. 6불펜 악몽 ‘롯데시네마’ 또 돌아왔다
  7. 7류현진, 마스크 쓰고 캐치볼 훈련
  8. 8토트넘 VS 에버튼 선발 라인업 공개...‘손흥민 출격’
  9. 9“첫 대회부터 메이저급…부산오픈 지역 자긍심 높일 것”
  10. 10연장 12회 말 끝내기 역전포 허용... 롯데, 다잡은 경기 또 놓쳤다
우리은행
걷고 싶은 길
사천 곤명 생태공원 길
최치원…그의 길 위에서 생각한다
신라 왕경 소식 갈수록 암울
눈높이 사설 [전체보기]
‘스쿨존’ 사고 세심한 안전대책 세워야
문화유산 살리는 도시재생사업 필요
뉴스 분석 [전체보기]
‘대북 해결사’ 박지원 앞세워 남북교착 뚫을까
법무장관 압박에 내부 반기까지…윤석열 다시 시험대
다이제스트 [전체보기]
임실서 천년 고찰, 순창선 출렁다리 체험 外
경남 고성 계승사·운흥사 여행 外
박기철의 낱말로 푸는 인문생태학 [전체보기]
천수경과 천부경: 달라도 통할지
법화와 화엄 ; 숭고한 연꽃
스토리텔링&NIE [전체보기]
지구·달 거리 멀어져…먼 미래 개기일식 못 보나
국가권력 만행…아직 규명해야 할 진실 많다
신통이의 신문 읽기 [전체보기]
방역수칙 잘지킨 친구 #덕분에 챌린지로 응원해요
나도 뉴스 속 인물 될 수 있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전체보기]
문턱 낮춘 체육 강좌, 기존 회원 홀대?
30년 버스 회차지, 소음 민원에 ‘속앓이’
진실탐지기 [전체보기]
사전투표함 조작?…앞·뒤쪽 자물쇠로 철통 보관
총선 상황실 [전체보기]
먹방·뮤지컬…부산 민주당 후보들 이색 홍보
400㎞ 뛴 안철수 “낡은 기성정치에 지지 않겠다”
포토뉴스 [전체보기]
수련 향기에 취한 꿀벌
축구장 190배 태양광발전소, 솔라시도 내 준공
오늘의 날씨- [전체보기]
오늘의 날씨- 2020년 7월 9일
오늘의 날씨- 2020년 7월 8일
  • 2020 어린이 극지해양 아카데미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