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보도 그 후] 강변대로-낙동로 연결도로 개설 확정

길이 385m 폭 7.5m 12억 투입

내달 착공 내년 말 완공 예정

물류흐름·교통소통 원활 기대

  • 조민희 기자 core@kookje.co.kr
  •  |   입력 : 2010-07-27 22:16:43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 사상구 감전사거리~북구 덕천IC에 이르는 강변대로(일명 다대항배후도로)를 낙동로와 연결하는 도로 건립사업이 확정돼 사상구 지역의 교통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강변대로는 사상공업지역과 신평·장림공단 업체의 원활한 물류수송을 위해 개설됐지만 사상공업지역으로 곧바로 진입하는 도로가 없어 업체들이 큰 불편을 겪는다는 지적(본지 지난 5월 5일자 8면 보도)을 받았다.

부산시는 사상구 삼락동 711 창진초등학교 부근에서 '강변대로'와 '낙동로'를 잇는 길이 385m, 폭 7.5m의 연결로를 건립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산시는 최근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하고 도시관리계획을 결정, 지형도면을 고시했다. 연결로 건립공사는 부산시가 12억 원의 총 사업비를 투입, 다음 달부터 착공에 들어가 내년 말께 완공할 예정이다.

부산시가 1998년부터 2007년까지 총 2435억 원을 들여 건설한 사상구 감전사거리~북구 덕천IC에 이르는 길이 9.36㎞, 왕복 6~8차로인 강변대로는 사하구 다대포항 및 신평장림산업단지에서 사상공업지역, 양산시 물금읍 양산 내륙컨테이너 기지까지 원활한 물류 수송을 위해 개설됐다.

하지만 강변대로 진입로는 감전나들목과 사상경찰서 부근 등 2곳에 불과하고 강변대로에서 낙동로로 바로 빠져나오는 연결로는 개설되지 않아 사상공단 등 기업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특히 강변대로에서 사상공단으로 가기 위해서는 사하구 경계에 있는 사상구 엄궁동 철강판매단지까지 운행한 뒤 유턴을 받아 돌아오거나, 삼락강변공원 진입로를 통해 빠져나와야 해 물류비용이 증가하고 교통체증을 일으키는 요인이라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사상공단 기업체 1280개사로 구성된 사상구기업발전협의회는 최근 사상구에 강변도로와 사상공업지역을 연결하는 도로개설을 공식 건의하기도 했다.

이주호 사상구기업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은 "강변대로와 낙동로를 바로 연결하는 도로가 개설되면 사상지역 업체의 유류비 절감과 운송시간 단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4년 만에 부산 곳곳서 정월대보름 행사 열린다
  2. 2가덕~기장 잇는 부산형급행철도 시의회서 뭇매
  3. 3“고양이도 개 못지않은 훌륭한 반려동물입니다”
  4. 4"안철수는 윤심 아니다""선거개입 중단" 대통령실-안철수 정면 충돌
  5. 5부산~쿠알라룸푸르 직항 노선 3년 만에 재개
  6. 6'투신 시도' 40대 여성, 경찰 보호 중 극단 선택… 경찰 대응 논란
  7. 7기장미역 구포국수로 고향사랑기부금에 답하다
  8. 8'성 추문' 합천 해인사 주지 직무정지…조계종 "위신 실추"
  9. 9부산 1월 '연료 물가' 31% 급등…외환위기 이후 최고
  10. 10산업은행 부산지점·BIFC 공사 한창…‘새 식구 맞이’ 속도
  1. 1가덕~기장 잇는 부산형급행철도 시의회서 뭇매
  2. 2"안철수는 윤심 아니다""선거개입 중단" 대통령실-안철수 정면 충돌
  3. 3윤심 논란에 대통령실 개입까지 진흙탕 싸움된 與 3·8전대
  4. 4영국 참전용사들, 런던에서 '부산'을 외치다
  5. 5이태원참사 국회 추모제…여야 “진상규명 재발 방지 대책 마련”
  6. 6대통령실 신임 대변인에 이도운, 5개월 만에 공석 해소
  7. 7민주당, 6년만에 대규모 '장외투쟁'…국민의힘 "방탄 올인" 비판
  8. 8김기현, 나경원 자택 찾아 "힘 합치자" SOS…羅 "역할 숙고"
  9. 9오늘 민주당원 수천 숭례문 장외투쟁...박근혜 퇴진 이후 7년만
  10. 10민주 장외투쟁에 국힘 당권주자들 "대선불복 사법불복 접어라"
  1. 1“고양이도 개 못지않은 훌륭한 반려동물입니다”
  2. 2부산~쿠알라룸푸르 직항 노선 3년 만에 재개
  3. 3부산 1월 '연료 물가' 31% 급등…외환위기 이후 최고
  4. 4산업은행 부산지점·BIFC 공사 한창…‘새 식구 맞이’ 속도
  5. 5인력난 겪는 조선업 현장에 이달 중 외국인 2000명 투입
  6. 6'화물연대는 사업자단체'…공정위, 고발 결정서에 명문화
  7. 7기재부 "지하철 무임수송은 지자체 사무"…지원 거부
  8. 8한국도로공사·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에 함진규·박동영 씨 내정
  9. 9윤 대통령 “해수부 장관이 직접 나서서 청보호 사고 수습하라”
  10. 10[와이라노] 임차인 발 동동 구르게 만드는 '역전세' 피해 예방하려면
  1. 14년 만에 부산 곳곳서 정월대보름 행사 열린다
  2. 2'투신 시도' 40대 여성, 경찰 보호 중 극단 선택… 경찰 대응 논란
  3. 3기장미역 구포국수로 고향사랑기부금에 답하다
  4. 4'성 추문' 합천 해인사 주지 직무정지…조계종 "위신 실추"
  5. 54년제 대학 총장 49.12% “내년쯤 등록금 인상 계획”
  6. 6시민참여연대 등 창녕군수 보선 국힘 무공천 촉구 집회 개최
  7. 7아파트 소음 문제로 이웃 보복 폭행한 50대 실형
  8. 8경남 진보단체 "'공안 탄압' 국정원·경찰청 직권 남용 혐의 고발"
  9. 9전남 신안 어선 전복 사고 이틀째 …추가 구조자 없어
  10. 10김해 허왕후 기념공원 추진 7년 만에 올해 착공… 국제 관광상품 기대
  1. 1국내엔 자리 없다…강리호 모든 구단과 계약 불발
  2. 2맨유 트로피 가뭄 탈출 기회…상대는 ‘사우디 파워’ 뉴캐슬
  3. 3WBC에 진심인 일본…빅리거 조기 합류 위해 보험금 불사
  4. 4‘셀틱에 녹아드는 중’ 오현규 홈 데뷔전
  5. 5한국 테니스팀, 2년 연속 국가대항전 16강 도전
  6. 6새 안방마님 유강남의 자신감 “몸 상태 너무 좋아요”
  7. 7꼭두새벽 배웅 나온 팬들 “올해는 꼭 가을야구 가자”
  8. 8새로 온 선수만 8명…서튼의 목표는 ‘원팀’
  9. 9유럽축구 이적시장 쩐의 전쟁…첼시 4400억 썼다
  10. 10오일머니 등에 업은 아시안투어, LIV 스타 총출동
우리은행
영도…먼저 온 부산의 미래
밀려드는 관광·문화…주민도 만족할 ‘핫플 섬’ 만들자
영도…먼저 온 부산의 미래
공공기관 이전에도…10년간 3만 명 엑소더스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