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YMCA는 7일부터 소외된 이웃과 지역주민을 위한 '변호사 당직제'를 시행했다. 변호사 당직제는 시민중계실위원회 소속 변호사들과 법률구조공단 소속 법무관들이 당번제로 돌아가면서 매주 월요일 오후 4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내방한 시민과 면접상담을 하거나 주중에 예약된 전화 상담을 처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변호사들은 상담자가 법률구조요건에 해당될 경우 상담내용을 즉시 법률구조공단에 회부해 내담자가 무료소송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부산YMCA는 지난달 13일 대한법률구조공단 부산지부와 '서민·소외계층의 법률구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