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송도 암남공원 일대가 상인들의 도 넘은 호객행위로 시민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본지 지난달 29일자 8면 보도)이 일고 있는 가운데 서구청이 상인 교육과 함께 주말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서구청은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호객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상인들에게 상점구역 밖으로 나오지 않도록 지도하고 주말마다 구청 직원이 나서 호객행위를 단속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서구청은 또 상인회와 함께 호객 행위 근절 교육을 실시하고 상인들이 스스로 심각성을 인식해 '호객행위 감시제' 등 대안을 마련하도록 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상인들에게 소비자를 보호하고 올바른 상거래 질서를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면서 "서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