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이 한의학 발전에 기여한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류의태·허준상’을 제정, 올해부터 시상한다고 21일 밝혔다.
산청군은 조선시대 신의로 이름난 류의태 선생과 제자 허준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고 동의보감 고장 산청의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이 상을 제정했다고 설명했다. 상금은 1000만원이다.
후보 자격은 한국인으로서 추천 마감일 현재 생존자에 한하며, 한의학 발전에 기여한 인사여야 한다. 심사는 별도의 포상위원회에서 맡는다.
올해 제1회 류의태·허준상 추천 기간은 내달 19일까지이며, 산청군 문화관광과(055-970-6421)에서 접수한다. 심사후 오는 5월4일 제4회 지리산한방약초 축제 개막식때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선정된 사람은 상금과 함께 중요무형문화재 제108호 박찬수 목아박물관장이 제작한 상패도 받게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지리산한방약초 축제위원회에서 류의태·허준상 세부 운영규정을 만들고 있다”면서 “상 제정을 계기로 한방약초 축제가 활성화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산청 / 이원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