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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축구 한수밑...포철,가시마 앤틀러스 3-2일축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1994-09-28 0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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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철이 한국프로축구의 자존심을 지켰다.

포철은 27일 전남광양전용구장에서 벌어진 일본 프로축구 지난해 준우승팀 가시마 앤틀러스와의 한일프로축구 친선경기서 차상해가 결승골 포함 2골을 올린데 힘입어 32로 승리했다.

포철은 경기 내용면에서도 73정도로 압도, 최소한 프로축구에서는 12년연륜의한국이 출범 2년째의 일본보다 한수 위임을 입증했다.

포철은 황선홍 조진호 홍명보 등 팀내 노른자위를 아시안게임 대표로 내보내고공격의 핵 라데마저 부상으로 빠져 어려운 경기가 예상됐으나 미드필드에서부터의 압박플레이로 가시마를 초반부터 몰아붙이며 경기시작 1분만에 선취골을올렸다.

가시마 왼쪽 진영에서 얻은 프리킥을 브라질 용병 히카르도가 문전으로 띄워올린 공이 원바운드로 그대로 네트에 꽂혔다.

전반 41분 신성환의 헤딩슛이 골대를 맞고 나와 추가골 기회를 놓친 포철은 2분뒤인 43분 오프사이드 전술이 허를 찔려 오노에게 무방비상태로 동점골을 내주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들어 10분께 가시마 소우마에게 또 한골을 허용, 12로 끌려가던 포철은 2분뒤 김상호의 센터링을 차상해가 가볍게 밀어넣어 균형을 잡은뒤 23분 이날의주인공 차상해가 헤딩결승골을 터뜨려 경기를 마감했다.

△1차전 전적포 철 3 (1-1,2-1) 2 가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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